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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아님] [짧은툰] 와우저가 본 워크래프트 영화

하로기넷
댓글: 11 개
조회: 5254
추천: 13
2016-06-10 11:37:47

 

 

<블로그 글 재탕합니다 ㅎㅎ>

 

드디어 이 영화를 봤네요. 팬심이 가득한채 이 영화를 감상했고 다소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등장인물 한명 한명의 이름이 불릴때 마다 어떤 짠한 기분이 들었어요. 

 

수호자 메디브가 등장할때 그의 구구절절한 배경이야기가 머리속을 지나갔고 린 국왕이 어린 아들을 바리안이라 부르며 애틋한 표정을 지을때 그 한장면만으로도 추후 2편, 3편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그 아이의 운명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멋진 듀로탄의 이야기와 강물로 떠내려가던 그 아기의 운명...(그것만 봐도 부들부들...ㅎㅎ)

게임속에서 구현된 던전에서 그 슬픈 사연에 눈물짓기도 했던 기억도 나고요. 
포로로 잠깐 등장했던 드레나이를 보고 또 울컥...ㅋㅋ
오크와의 비극적 스토리를 알고있으니 좀 더 짠하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영화에선 너무나 짧게 지나갈뿐이죠. 

 

팬으로선 앞으로 보여줄 방대한 이야기가 너무나 기대됩니다만 일반 관객의 입장은 잘모르겠네요.

전 두시간도 금방 흘러간거처럼 느껴질만큼 감동에 쩔어보긴했는데. 

때론 팬심과 추억보정이 곁들어지게 되면  어떤이에겐 영화적 완성도를 초월해서 보게되나봐요. 

사실 두시간짜리 오프닝같긴 했거든요. 말그대로 조촐한 서막인듯합니다.

 

티탄이나 살게라스와 악마들,  고대신, 정령들과 용족, 수많은 종족과 몬스터들은 소개조차 못했으니. ㅡ.ㅡ


여튼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야한 연애소설 에피소드도 같이...ㅋㅋ)


아마 중궈시장의 힘으로 추진력 얻을거같은데...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록타르 오가르 ㅡㅡ

Lv41 하로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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