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쪽 점수들은 진짜 모르겠지만 보통 북미이주를 결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와에서 고평점분들이 아니라 중간층 일듯합니다.
직장인분들 퇴근하고 하루에2-3시간 짧게 즐기시는 분들은 파티구하느라 1-2시간 버리게 되는 타임이 너무 아까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평-중고평까지 파티 구하기 쉬운 솔직히 북미서버가 즐기기에는 정말 괜찮은건 맞습니다.
온라인게임을 즐기는데 재미가 있을려면 게임도 중요하지만 소통과 인구수도 그 재미의 요소에 크게 작용을 합니다.
통전게 영업글도 인구수에서 재미를 찾은 이주자분들이 소통이 부족한 부분을 좀 메꿔보고자 글을 올리는거 같네요.
북미섭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게시판 영업글 대충 보면 희망찬 내용이 많은데...
중간 평점에서는 희망찬건 사실입니다. 사람구하기도 쉽고 할사람(양키)많고
하지만 심해(0-1300)정도 구간은 정말 지옥입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구간이라 별의별 일이 다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와를 하면서 파티 추방이라는 기능을 거의 써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여기와서 하루에도 10번넘게 추방을 시킵니다.ㅋㅋ
투기장 문열려서 쿨기 다 털고 쎈딜 박는데 bio 쳐놓고 그냥 화장실을 가는 힐러도 있고
한 5분정도 싸우면서 메즈 계속 당하니까 짜증났는지 싸우는 도중 파탈하고 나가는 딜러도 있습니다.
평전은 더 심각합니다. 문열리고 첫 힘싸움에서 밀리면 3명정도 그냥 전장을 떠나버립니다 ㅎㅎㅎ
한와에서도 혼자 놀고 북미에서도 혼자 노는 저같은 찐따는 뭐라도 할수있다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결투사 검투사 다 가보고 싶은데 늙은손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안될꺼 같고 그냥 1234 눌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북미 이주를 고민하시는분들은 제약이 몇가지 있습니다.
핑이라던지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던지 아니면 한와에 벌어놓고 획득한 재화들이 걸리신다던지
그러니 직접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짜피 20랩까지는 무료니 전장도 가보시고 핑도 체크하고 공개창에 영어가 올라오는게 부담스럽진 않은가 확인하시고 하는게 최선일꺼 같습니다.
너무 긴글이라 요약하자면
"갓만랩 저평은 개씹헬 쌉극혐"
언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