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san 입니다.
현재 제 평전 구인글 관련해서 어뷰징 이란 주제로 많이 뜨겁습니다.
여기에 구구절절하게 사연 쓰려고 합니다.
어둠땅 1시즌 열리고 전 판금 정예룩이 멋져서 다른 컨텐츠 다 버리고 투기장 22만 진행했습니다.
오로지 글로벌로 판수 500판 박아서 겨우 1800 찍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만난 전사, 고술,저 이렇게 셋이 전고기로 서로 마이크하며 새벽 4시까지 지든 이기든 큐 박고 헤딩하며 1500판을 게임을 했고 그 결과 2월에 3명 다 첫 검투사를 찍었습니다.
세명 다 투기장만 하기 때문에 검투사 찍고 현자타임이 와서 게임이 재미없어질 때 즈음 한명 한명 접속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즐겁게 게임했던 인원들이 사라지는게 너무 싫었고 어떻게든 이 즐거운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고자 점수 신경 안쓰고 투기장을 진행하였으나 이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평전이었습니다.
그냥 커뮤니티에 존재하는 20명 모아서 우리끼리 내전 돌려보자란 취지로 제가 이목을 끌었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참석 인원은 약속보다 참여가 안됐고 큐도 없었기 때문에 무산됐습니다.
그래도 악착같이 평전인원을 10명으로 줄이고 큐 무한대기를 한 결과 지금 현재 제 평전점수는 2070점입니다.
고평팀 만나서 질때도 들이박은 결과입니다.
이제 제 점수도 너무 높아져 큐가 안 잡힙니다.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도 평전이 하고 싶다고 부케까지 동원하는 팀원들 보면 저도 같이 게임해서 좋습니다.
그래서 내전을 기획했고 어떻게든 인원을 늘리고 밸런스 맞춰서 서로 즐겁게 하는게 저희 목표입니다.
보상을 원하냐고 물으시는데 이기면 0점먹고 지면 -20점 깎이는데 누가 손해보면서까지 내전 하려고 합니까?
돈 받았냐고 하시는데 누가 이름없는 와우저한테 돈주고 점수 올려달라고 그럽니까?
돈 받았으면 회사 때려치고 와우하면서 알박죠
물론 전시즌 전전시즌 악명 높은 사람 있습니다.
저도 압니다.
근데 왜 거기다가 저를 대입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여 의사 없으시면 그냥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