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점사콜도 제대로 못 하고 불러주는 대로 가고 아님 말고
그러다 4패당하면 멘탈터져서 샷건치고 대충 겜했는데,
승부사 정예룩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시작할 때 마다 또킬캡트 점사대상보고 내가 먼저 점사콜하면서 겜하고 왔다.
저평때는 같은 팀원이 꼽주면 그저 죄송합니다 하면서 사과하기 바빴는데
이제 팀원이 꼽주든 말든 4패를 하든 말든 여유롭게 웃으면서 다 받아줄 수 있게 됐다.
아무리 조합전하다가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다시 큐돌리면서 혼자 나는 누구?
“1800 승부사 정예룩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