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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북미 밤시간때 33은 이제 끝물인거 같습니다

캉초
댓글: 9 개
조회: 1695
추천: 5
2024-12-11 14:09:44


https://youtube.com/watch?v=yk4tBr2Mw8g&si=AOu_k4Y5eN2u8ize

벤루키 영상이나 썸네일 보면 아시겠지만
와우 확팩 역사상 가장 역대급 망시즌이다고 느끼는중입니다
인맥이나 지인이 없으면 하기 힘든 구조가 드디어 북미에도 온거 같네요

저도 하던 팀이 쫑나고..
주캐릭인 죽기가 너프되고나서부터 어디 잘 끼지도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북미 원래 장점은 글로벌로 어떻게든 구해서
여러 조합도 해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조합을 만나 계속 끊임없이 투기장을 하는것인데..

대만, 중국애들 빠지고 대공세, 1인전, 클클래식, 곧있음 나올 약탈폭풍
여기저기 인구수 다 찢어진상태에서
PVP인구수가 정말 급감한게 보입니다

밤시간때 글로벌 팀 구하는건 이제 너무 힘들어졌고
달러를 구했다고 하더라도.. 이젠 힐러가 문제..

한와 33 망하기 직전 처럼 힐러도 구하려면 이미 한인 한명의 힐러가 여기저기 팀을 해주고 있기에 이젠 예약을 해야되는꼴..

하지만 낮시간때라도 다르냐 그건 또 아닌거 같습니다
아는분이 33 어느정도 점수 올린뒤 글로벌로 검투사 도전하기위해
글로벌로 팀원 구하는데 정말 너무 안구해져서 힘들었다더라구요

또한 밸런스 패치는 너무 더뎌서 한번 나락으로 너프된 애들은 계속 나락.. 한시즌 통으로 좋은애들은 계속 꾸준히 좋다보니 그에따라 일부 클래스들은 대공세로만 다 빠진 상태..

그렇다고 요즘엔 1인전이나 대공세가 잘 열리는것도 아님..
뭔가 이젠 진짜 pvp 자체가 끝물이 온건가 해서 안타깝네요

요즘 고정으로 같이 할 사람도 없다보니
어떻게든 글로벌로 해보려는 입장에선 너무 힘드네요

퇴근해서 접속하고 1인전 신청하고 대략 30분 멍때리며 유튭 보다가
1인전 두세번 하면 잠잘시간.. 그러다보니 현타도 오고 …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ㅠ

Lv54 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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