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술하는 내용은 1인전 1800-2400 정도에서 볼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 냥꾼 공통 >
▷ 돌진을 산탄으로 대응하는 냥꾼 → 쌉고수 냥꾼임.
다음부터 대놓고 냥꾼 찍고 멀리서부터 돌진 하려고 하면 안됨.
오프타겟에 딜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돌진하거나,
아니면 영도로 붙어야함.
▷ 구속사격 → 익숙해지면 대응하기 가장 쉬움(구속사격 쿨30초 → 매번 칼폭으로 풀 수 있음)
잘보면 바닥에 나와 연결된 선이 보임. 이게 일정거리를 벗어나면 스턴이 걸리는 효과가 나는데,
100점짜리 전사라면 칼폭으로 스턴 거리를 벗어남
200점짜리 전사라면 스턴을 먹고, 동시에 칼폭으로 벗어남.
(흑마 어격, 냉법 미니냉겨도 비슷한 원리. 스턴 타이밍을 아는 스킬은, 스턴을 맞고 동시에 풀자)
▷ 타르덫 → 칼폭, 지휘의 함성, 탈명
타르덫의 메커니즘은 일정 시간마다 딥한 이감 디버프를 거는 것. 따라서 칼폭이 제일 좋다.
(이감은 점감이 없다)
▷ 빙덫 → 주반 or 칼폭
주반칠 경우, 바로 딜 넣어서 깨주거나 내 쿨기를 기다리거나 스턴점감이 곧 리셋될 것 같으면 기다려도 된다.
▷ 다이아덫 → 칼폭!!! (주반 x)
중요하다. 우리가 추격중인 냥꾼의 다이아덫을 주반해버리면 4초이상 내 자신도 딜로스다.
(야드/조드 회바도 마찬가지다. 주반치면 내 자신도 딜로스다. 회드 회바는 주반이 좋다.)
꼭 필요한 경우(점감 리셋, 내 폭딜 쿨 임박)를 제외하면 주반치지 말자.
▷ 주인의 부름 → 절대 < 자축/주부/명특활공/죽기진군 > 중에는 < 돌진을 박으면 안된다 >!!!!
돌진의 메커니즘은 돌진 실행시, < 현재 타겟의 위치를 2초간 고정 >시킨다. 그 고정된 시간 중에 전사가 그 앞에 도착하는 원리이다. 그러니 이불이 불가능한 상대에게 돌진을 박으면 전사는 픽스된 위치로 도착하게 되고, 상대는 이미 멀리 가있다(돌진을 바닥에 버린 꼴).
따라서 냥꾼이 주인의 부름을 쓴다면,
1. 스턴주고 패거나,
2. 위협 넣고 주부가 끝나길 기다리거나,
3. < 영도를 뛰어 > 냥꾼의 이동 진로 앞에 내려서 추격(영도 도착 후 3초간 이속 60퍼 버프로 인해 추격 가능)하면서 딜한다.
익숙해지면 3번 방법이 은근 효과적인 쿨기 교환이다.
전체적으로 냥꾼전에서 패망하는 루트는, 나의 접근 스킬을 냥꾼이 효과적으로 낭비시킬 때이다.
이때 패망한 전사는 돌진 또는 영도 쿨이 올 때까지 냥꾼찍고 카이팅 신나게 당하다가,
기껏 돌아온 돌진를 쓰자마자 다시 잘려서 허우적 거리다 죽는 시나리오다.
다음판에 힐러로부터, braindead war, one cell brain war, delete WOW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다 제가 들어본 말입니다)
< 냥꾼전 시나리오 >
말타고 내려서 오프타겟 딜하다가 냥꾼이 은신 풀고 나오면 돌진을 박아본다.
1. 돌진 중에 산탄을 쓴다? → 쌉고수니까 바짝 긴장 타고 빡집중해야한다. 일단 돌진 하나 버렸고, 지금 나는 이감이 걸려있기 때문에 다시 냥꾼을 쫒는건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오프타겟을 딜하거나, 가막으로 아군 or 아군 힐러에게 붙고, 다음 턴을 본다.
2. 돌진과 동시에 위협(펫스턴)으로 거리를 벌리는 냥꾼 → 노말하다. 스턴을 풀지말고 냥꾼의 행보를 지켜본다.
2-1. 바로 쿨기를 켜서 빡딜하는 냥꾼 → 아주 좋다. 이제 스턴 점감이 끝나는 30초동안 붙어서 빡딜하면 된다
(냥꾼의 메즈가 나에게 집중된다면 게임이 잘 풀리기 때문이다)
2-2. 자신이 딜을 하기보다 울 힐러 메즈 위주로 돌리고, 적팀을 서포트하는 냥꾼 → 쉽지 않다. 냥꾼을 놔두자니 메즈에 너덜너덜해지고, 각 잡고 딜하자니 애시당초 카이팅이 주목적인 냥꾼을 상대하는게 쉽지 않다. 힘든 유형이다. 잘해보자! 홧팅!
※ 자주 나오는 메즈냥꾼 콤보 : 위협(펫스턴) - 산탄 - 얼덫 → 아군 힐러가 셋 중 하나라도 당하면 가막 해주자!!
※ 천벼의 이감 디버프를 체크하고 끊이지 않게 넣어주는게 필수이다(이감 40%이지만 산왕분전 격노 유지시 이속이 128%이라 왠만한 거리는 걸어서 따라잡을 수 있다.(가까운 거리에 이동기를 낭비하지 말자)
헛.. 또 갑자기 무슨 회의를... 싫다... ㅠㅠ
보라색죠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