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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관적인 시즌 말 단상

아이콘 Muruen
댓글: 7 개
조회: 1456
추천: 1
2025-07-12 00:09:21
안녕하세요 크로한 입니다


매번 중간 시즌들이 그런 듯
이쯤에 접는 사람, 현타가 온다는 사람 특히 pvp 풀에서만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자아 실현을 하며 독기를 잔뜩 뿜는데, 보통 자만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전 같으면, 유교적 사고가 잡힌 게임하는 형 아님 게임을 더 잘하는 형이나 지인이
쥐 잡듯 잡아 성격을 잡아주거나 했을 것인데, 요즘은 이러면 차단 박고 난 솔큐나 해야지 하기 때문에
아마도 시간이 많이 흘러 보고 배우거나, 아님 그냥 그렇게 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들이 물을 흐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매우 어린 친구들이거나 아직 사회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한(멍청한)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친구들이 후에, 크게 화를 당하거나 욕을 먹어서
게임을 접거나, 이 모든 경험을 받아드리고, 현자가 되어 와석으로 남아있게 된다.

근데 돌아보면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불성에서 투기장 시절, 
처음 어평을 달아보고 샤트라스-오그리마-나그란드 투기장 신청지에서 뛰어 다녔다.
레이드를 한참 하던 리분 시절엔 구 오그리마 은행 지붕, 아님 달라란 은행 앞 계단 난간이었다.

시절이 지나도 이런 인간적인 면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도 도르노갈엔 현 시즌 검투사 업적을 달성 하고 받은 못생긴 검투사 박쥐를 타고, (주관적인 생각)
pvp 매장 기둥에서 빙글 빙글 돌거나, 그 위에서 탈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난 그들을 피해 어디 구석진 곳에 케릭 파킹하고 귓말로 모든 소통을 하고, 솔로 컨텐츠를 하거나
쐐기 주차를 하고, 골드 벌이 일퀘를 한다

예전엔 이런 사람들을 부러워 하고 나도 더 잘해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는데, 
지금은 딱히 뭐 느끼는 바가 없다. 이제는 부러움도 없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간 일이다' 하고 추억으로 남든
아님 추한 과거로 남아 얼굴이 화끈하겠지 뭐

뭐 다른건 아니고, 최근 핫한 한솔 여친이랑 싸우는 짤 보고 글써봄

https://x.com/i/status/1942850085093814760




Lv84 Muruen

북미 와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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