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겜 힐러하는게 벼슬이긴 함 ㄹㅇ ㅋㅋ

요즘 복술좋대서 복술 만지고있는데

친구창에 있는 양키, 대만 애새끼들이 귓 존나함

한국사람들은 아는 인맥끼리만 해서 잘 안옴

내가 딜러유저라서 힐러 잘하는 편이 아닌데도

수요가 있음

특히 요즘같이, 누구 말을 빌려서 "유사 fps 겜"

타게팅 게임인데도 fps처럼 픽픽 뒤지는 메타에서 힐러의 가치는 더더욱 올라감

애들이 제발 나보고 힐을 싸달라고, 제발 너와 투기장을 하게 해달라고

구애를 하고 귓말을 하고 몸을 베베 꼬고 비틀면서 제발 3을 해달라고 조름.

이게 뭐랑 비슷하냐면 여대생들한테 아저씨들이 디엠하는거랑 비슷함

조금 못생겨도 수요가 있음.... 왜? "여자" 거든

조금 못해도 수요가 있음..... 왜? "힐러" 거든

딜러할때 박살났던 자존심과 자존감과 각종 구인 스트레스

힐러하면 다 해결됨.

갑질을 해도 님말이 맞습니다 해줌

지고나서 피드백 할때도, 지랄을 피워도 내가 항상 우위임

gg 안하고 빡종해도 담날이면 3놀자고 귓말이 옴

여자의 삶 간접체험 가능

아!...... 씨발.

내가 와우를 잘못했구나.

미천하고 미개한 딜러따위를 하는게 아니었어.

돌이켜보면 힐러하는 애들이 귓말 잘 안보는데는 이유가 있었음

왜?...... 나 아니어도 차고넘치는 더 우월한 수컷(딜러)들이 한가득이거든.....

와우에는 인생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