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초보분들이 ~~판을해도 왜 점수가안오를까요?라는 글에대한 고찰과 작은팁

자 형님들은 정예, 검투사, 결투사를 몇판만에 찍으심?

보통 정예, 결투사는 뭐.. 전시즌 가평이좋으면 100판안에도 찍힐수도잇고, 좀 졌어 운이없어가지고 그래서 한 200판 많으면 400판 이렇게들 찍으시는걸로 알고잇음. 검투사야 팀구하고 어쩌고하다보면 맞춰보고하면 오래걸릴지도.

근데 문득 여기서 그냥 드는생각이..초보분들 (뭐 어느글을 겨냥한건아님) 글쓰시는거 보면 난 왜 ~~판이나햇는데 점수가 안오를까요? 하시는분들이 왕왕계심. 난 그런글에 항상 댓글을 ~~판이안되면 그판보다 더해보라라고 적음. 왜냐 결국 투기장은 경험의 영역이기때문에, 결국, 판수가 쌓이면 쌓일수록 처음에 한개도 안이뻣던 내 열매가 점점 남들처럼 이쁜 꽃으로 바뀌어간다는걸 보는순간 투기장이 정말 재밋고 더 열심히하게됨.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만약 내가 남들처럼 천판을 넘겨도 원하는 목표치에 다다르지못했다면, 내가 좀더 노력을 더했는지부터 생각해야됨. 여기서 "난 노력 엄청한거같은데 잘안되요"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자기를 되돌아보면 안한것들이 보임. 절대 판수는 부끄러운게아님. 어차피 신경도안써 남은 몇승을 하건 몇패를 하건 가끔 ㄲ투리잡는애새끼가잇겟지만, 그건 뭐 100에 10도 안되는 사람들이니까 무시하면됨. 

그리고 항상 솔큐는 자기자신의 머리를 치고 분석하고 좀더 자기를 버려야되는거같음.

그냥 "X발 나는 잘했는데 우리편이 존X못햇네"라는 마인드를 혹시 갖고있다면 얼른 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