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님 혹시 초등학교 시절 기억 나세요?
반에 잘 안 씻거나, 모자란 애들 있어서
측은지심에, 어린 마음에 같이 그 아이랑 몇번 놀아주면
어느새 주변 친구들이 "너 왜 걔랑 놀아...?" , "너도 안 씼어?...."
"너 이제부터 우리랑 놀지 마"
이러면서 자기도 같은 취급 받고 왕따 되는 경우요
가끔, 아니 자주 이런 케이스가 있거든요?
저는 유치원 애들 미술 교육하는 곳에서 일했어서 이런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딱 애들이 순수하니까, 순수하고 아무것도 모를 때니까 이러는 거에요
근데 30대 40대 모여서 노는 아재 쉰내 나는 게임에서도 애들마냥
그지랄로 님 왜 걔랑 놀아요? 님 걔랑 왜 친해요? 님 걔랑 왜 투기장 해요 요즘?
님 그럴거면 저희 길드 나가세요
저랑 투기장 하지 마세요
이러는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네... ㅎㅎ
같은 직업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치질이 심하다면서 어떤 사람 뒷담화 하다가 저한테 걸리셨는데
제가 인맥이 넓어서 님이 뒷담화 하는 내역 스크린샷이 저한테 제보가 많이 와요.
뒷담화 귓말 보낼 정도로 님이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님이 뒷담화 하는거에 어지간히 지쳤나봐요.
아니면 개인적인 악연이 있든지
이상하게 한 사람을 되게 싫어하던데... ㅎ
님이 그 사람 욕할때 정치질이 어쩌니 하면서 욕하더라구요?
정작 본인이 하는 짓이 그 누구보다도 정치질 농도가 짙은 건 왜 모를까...
님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님 주변인이랑 친하게 놀면
막 배알이 꼴리고 화가 나고 그래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은 님 친구도 싫어해야 하는 거에요?
뭐 본인이 어디 직장 상사라도 되는 줄 아는 건가...
어찌 정신연령이 그럴까... ㅋ
님 직업도 몇살인지도 제가 아는데 도대체 왜 그러고 사시나요.... 정말 한심 ㅉㅉ
저도 25살 먹고 통전게에 똥글 찍찍싸는 병신 인생이지만
계집처럼, 초딩처럼, 제가 가르쳤던 유치원생들처럼 유치하게 그러지 않아요
ㅎㅎ
님이 그토록 싫어하는 누군가는 저랑도 사이가 안 좋은데
제가보기에는 님이 그사람보다 더 악질이에요.
적어도 그 사람은 계집마냥 호박씨는 안 까고요,
왜 걔랑 놀아? 이러면서 유치원생 지랄도 안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