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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쓸데없이 길기만한 전장의 역사와 흐름 1.알터랙계곡

바람과도같은
댓글: 16 개
조회: 3573
추천: 24
2011-09-17 15:07:16

발로 적는 전장의 역사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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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 전장의 이해도가 조금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본다
존댓말은 줄이고 평어체로 적으니 이해바람.
소인이 잘못 알고있는게 있다면 댓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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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적은거 날라가서 다시 적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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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2005년 2월에 유료화되엇던걸로 기억한다.

별거없다 그시절. 빠른만렙->상층까지 돌며 파템풀셋완성->앞마당 1:1 테크만 탔다.
먼저 8셋을 맞추고 파템무기를 맞춘 사람들에게 우와아아앙 하던 시절.
또한 힐스브래드랑 가덤같은 곳은 뼈바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얼라가 훨씬 많던 시절이라 힐스에서 싸워도 전쟁터는 타렌밀농장
가덤에서 싸워도 그롬골 앞이던 시절...쪼렙이 죽으면서 렙업하는건 당연한거였고
억울하면 날밤새서 빨리 만렙 찍는게 미덕이던 시절이였다.


맨처음엔 없엇지만 조금 지나 불명예라는게 생겨서 마을 npc의 무분별한 학살도 사라졌고
(npc중에서 흰색으로 표시된 녀석 쳐서 죽이면 명예점수가 안올라갓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필드쟁은 안사라지고 랙은 심하고 쪼렙은 죽어나고 ... 기타등등의 이유로

유료화한지 한 6개월? 8개월 후에 전장이라는 곳이 생긴다.
전쟁노래협곡과 알터랙계곡. 처음엔 그 두군데만.
앞마당 1:1하는 잉여잉여한 횽들이 그곳에 가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노래방평판, 알방평판을 올려서 구입할수있는 아템이 그 당시 기준으론 좋았기 때문에
레이드를 할수 없던, 조금 늦게 시작해서 인맥없는 유저들이
아템을 사기 위해 갓만렙 녹템이 전장에 많이 뛰어들기 시작했다.


지금이야 갓만렙 녹템이 전장에 오면 신나게 까이지만...
그땐 그런거 없었다. 뭐 다들 할줄 모르고 다들 템 안좋았으니...
다만 노래방보다는 40인이 참여하는 알방에 갓만렙 녹템들이 더 많이 갔엇다
많이참여하는 만큼 부담도 없엇던 데다가...
...알방 평판이 올리기 쉬워서...

나중에 적겟지만 노래방평판은 순수하게 승리해야 올랏던 반면
알방평판은 상대를 죽이고, npc죽이고, 상대죽여서 반납하고, 알방안에 퀘스트 하고, 수장 죽이고 하면
평판이 잘 올라서 상대적으로 수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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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랙 계곡 (알방)


지형은 지금과 동일하나 이때는 군사력 개념이 없었다. 알방 신청하는 npc는 오직 알터랙 산맥에만 있었다.
알방평판으로는 한손무기(둔기), 에픽반지(돈로드리고의 반지),

퀘스트로 얻기 시작하는 에픽 장신구(6급 계급장)등을 구할수 있었다.
또한 맨처음엔 피의 광전사 콜라크가 알방 중간에 몬스터로 있어서
그거 잡으면 그 당시에선 상당히 좋은 파템무기를 주는지라...

얼라 호드중 누가 먼저 센터에 가서 그놈에게 선빵날리냐...싸움이 시작되었다 -_-;
뭐 한 20명이상 딜해야 잡히는 놈이긴 했으나...그래도 먼저 쳐야 루팅기회가 그쪽으로 가니...-_-;;;

콜라크는 약 2달후에 사라진다. 와우패치로 고향갓다는 말과 함께...


군사력 개념이 없엇으므로 무조건 수장을 죽여야 이긴다.
그래서 서로 수장 안죽게 할려고 중간에서 싸움하고, 밀리면 다리에서 수비하고, 무덤에서 수비하고, 오르막길에서 수비했다.
군사력은 없었으나
탑을 부수면 수장 옆에 4명의 부관이 하나씩 사라졋기 때문에
수장을 죽이기 위해서 탑을 부수는게 중요했었고
부대장을 죽이지 않으면 일정시간마다 공격력 버프를 부대장이 줬기 때문에
부대장도 잡았어야했다. 또한 탑부수고 부대장 죽이는게 평판이 가장 잘 올라서 필수코스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승리할때 평판이 많이 올랏다. 질때보다)


맨 처음 알터랙의 전술은 '자원반납'부터 시작했다. 53렙으로 기억하는데...

53렙에 받을수있는 퀘중에 알방관련퀘가 있었고, 그걸 진행하다보면 스톰파이크 계급장이라는걸 받을수 있었다.
이 스톰파이크 계급장은 평판이 오르면 오를수록 성능이 좋은걸로 바꿀 수 있었고, 확고시 에픽장신구가 되었는데
이게 왜 좋았냐하면 사용효과가 "알방 본진으로 귀환석처럼 돌아갔기 때문"이였다. 쿨제한도 없던걸로 기억.

(필자는 아직도 이 장신구를 현재 알방에서 스왑사용한다. 본진 탑방어 가기 좋음)


그래서 공격갔다가 본진수비할때도, 적을 죽이고 적 시체를 투팅하면 몇가지 자원(?)이 나오는데
많이 모았다가 본진에 돌아가서 반납을 해야했고
반납을 해야 장비가 좋아진다거나 우리의 전투를 돕는 npc들이 나오고 했다. 그 npc들이 승패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
(추억의 산양/늑대 소환, 그리핀/와이번 이부스/로크홀라...

필자는 몇달전 미친척하고 산양소환 해봤는데...npc렙이 83렙 정예, 피통 30만이라서...호드 광역에 신나게 녹더라...ㅠㅠ)


말타고 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렷으니, 스톰계급장으로 귀환을 타는게 좋았고,
그리고 그거 반납해야 평판이 잘 올랐기에
많은 유저들이 죽이고 반납...그런식으로 게임을 했다.

 

군사력이 없었으니 4~5시간만에 끝나면 정말 빨리 끝나는거였고
보통은 알방 한경기가 날밤을 샜다.

즉, 저녁에 접속해서 12시까지 하면서 평판 올리다가 자야할 시간되서 자리비움 하고 자고난후
다음날 또 저녁에 와서 알방 들가면 '어? 어제 그 방이네' 하거나 아니면

'알방은 이렇게 안끝나는게 당연하지'라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냥 평판셔틀같은 느낌

 

처음에 이부스나 로크올라 나오면 그들의 엄청난 파워로 역전하고 햇으나...

(얘들은 30인 이상 딜해야 잡는 레이드몹 급 수준의 npc몹, 소환시간도 걸리고 조건도 까다롭다. 덩치는 산만함...얼라가 ㅏ드라라이어드 이부스, 호드가 돌정령 로크올라)

(이부스랑 로크올라 모두 나와서 필드에서 둘이 싸우는것도 봤다 -_-;)
나중에는 이것도 파해법이 나와서 산양/늑대소한이나 이부스/로크올라 나오면

개념냥꾼이 그것들을 폴링해서 우리 총대장 앞까지 유인,
그리고 총대장이 이부스/로크홀라도 맞땅떠서 무난히 승리 ㅠㅠ)
(그래서 편대사령관 3종세트중 한둘 살리고 봉화 깔아서 놓는게 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다리에 수비용으로 놓으면...그건 알만한 사람만 안다.

상대본진에 있는 편대사령관 말걸고 호위해 살려서 본진에 들가면 반납가능 npc가 되고, 반납하다보면 메세지 뜨면서 봉화를 놓을수 있게 되는데 봉화를 놓는 지점 공중에 그리핀/와이번이 생긴다. 효과는 바람일으켜 넉백. 그래서 공격수비에 매우 좋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효율이 안좋아서 한 6개월후? 에는
얼라 호드간의 서로 암묵적인 '룰방'이라는 개념이 생긴다. 뭐냐하면
수장죽이고 탑을 부셔야 평판이 잘 오르는데 방이 오랫동안 지속되다보니 탑은 며칠전에 부수고해서..

평판이 효율적으로 안오르는지라
빨리 끝내는 ... 눈치껏 중간싸움 안하고 서로 총대장 직행으로 가서 누가 먼저 죽이냐 하는
룰방 개념이 생긴다.
그리고 평판이 미치도록 잘 오르는 시대가 생기는데...이때 알방이 인기가 많았다 ㅎㅎ;;;;


하지만 룰방은 엄밀히 얘기하면 '얼라에게 매우' 유리했다. 왜냐하면 얼라의 지형이 절묘하게 좋았기 때문인데...
보통 40명중 30명 공격 10명(7파 8파) 수비...이런식으로 했는데
스톰파이크 무덤 뒤 다리가 외길이고, 북남탑이 다리중간을 넘어올때부터 궁수 npc의 사거리에 닿기 때문에
그 당시 캐릭터 밸런스로 하면...다리에 냉덧이나 얼회 쳐서 느리게 만들고, 궁수랑 같이 10명이 다리에서 진을 치고 싸우면
그 10명히 능히 30명을 막았다 -_-; 물론 수비가 잘해야하나 호드의 동서탑 오르막길 수비보단 지형적으로 좋았다.
그래서 룰방을 했을땐 80% 이상 얼라의 승리

 

얼라는 그걸로 몇달간 고승률을 자랑했으나
호드에서 이걸 파해하는 파해법이 나와버렸다...
바로 "냥꾼 버그폴링"

 

원래는 탑을 4개 다 부순다. 최소 2개는 부순다. 그래야 총대장 잡을때 부대장 숫자가 줄어 편해서인데
즉, 탑이 다부서지는 시간이 지나야 총대장을 죽일수가 있었다.
그런데 이걸 우연히 발견한건지 알수는 없으나
호드쪽에서 이 부대장을 무시하고 총대장만 유인해서 죽일수있는 방법이 나와버린 것이다.
필자가 알기론 호드가 탑 무시하고 쭉 달려서 모두 총대장 앞에 간후
냥꾼이 부대장에게 한대치면 부대장 4마리 전부다 달려올 때
냥꾼은 죽은척하고 그와 동시에 시간차로 탱커가 총대장을 끌고와서
부대장들이 자리로 돌아갈때 총대장만 입구쪽으로 끌고와서 죽였다.

그런데 이당시에 얼라는 이게 안되엇다. 반다르쪽 부대장 4명은 일자대형인데 반해
호드쪽 부대장 4명은 반원모양이라 ... 버그풀을 해도 부대장 4명이 덤볏다 -_-; 거리가 좁아서 인식을 했다 -_-;;;

그래서 이걸로 호드가 승률을 6~70%까지 올렸다 -_-;;; 부대장 무시할수 있어서 얼라보다 더 빨리 죽일수 있었으니...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해서 룰방은 얼라호드가 왔다갓다하다가

언제부턴가 버그플링도 안먹히게 되었고(정확히 모르겟다 언제부터인가)
다시 얼라들에게 유리하게 보였으나

 


오리 막판에 소위 '달터랙'이라는 개념이 또 생겨버린다 -_-;;;;
달라란 호드들이 주도한 방식으로...룰방으로 하는척 하다가 갑자기 엄청난 센터싸움을 걸어버리고
필드의 얼라들을 다 죽인후 중간의 무덤 3개 다 먹고 필드 장악하고
얼라 외길에 갇히게 만들고 서서히 올라가는 개념이였는데
다시 옛날방식, 토방으로 돌아가서 얼라들을 정신적으로 괴롭힘당해 패배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졌다.
토방걸리면 지금처럼 "에이 짜증나" 이러면서 대부분 자리비움...
문제는 이때는 군사력이 아니라서...알방 한판에 정말 몇시간 걸렸지만
달터랙은 그걸 감수하고도 이기겟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봐야했다 -_-

 

하지만 이거 파해법도 나오는데...자주 하진 못했으나...
메디브 , 알렉스트라자의 kellogg님이나 기타 다른 뛰어난 지휘자들이 주로 하던 방식으로
달터랙 혹은 힘으로 밀려서 얼라가 돌무덤까지 뺏기고 위에 외길에 갇힌 형국이 되었을때
일부러 스톰무덤까지 내주고, 호드 주병력들을 그곳까지 유인한후
다리에서 수비하는 병력을 어느정도 남겨둔 후
얼라 주병력 한 25~30명정도가
남탑 다리 밑으로 해서 호드주병력 피해서 우루루 한번에 내려가
드렉으로 직접 쳐들어가 얼라가 승리한 경기가 또 몇번 있다.
그때는 다리지형과 북남탑 npc를 끼고 수비하는게 그정도로 좋아서...가능했다고 본다.


(필자는 또 몇달전에 그렇게 지휘 해본적 있는데...우리 군사력 200남겨서 북남탑 다 따여도 점수가 약간 남아서리...
다리에서 수비버티고 주병력 남탑으로 해서 뱅 돌아가 탑공격 4개 다 부수자고 지휘했는데...잘 따라주셔서 탑 3개를 부수고 군사력 역전까지 잠시 했었었다...
하지만 마지막 서탑을 못부셔서 아깝게 패배했던 적이 있었다...그탑까지 부셧으면 군사력 0되서 승리했을건데...예전 군사력 없을때에 비하면 조건발동이 까다로워서 힘들었었다.)

 

달터랙 개념은 불타는 성전 이후에도 종종 나왓고...
(평판이 의미없어졌으니 알방은 불성이후로 쇠락한다.)

 

 

알방에 군사력 개념은 불성 말인가? 리분 초반인가? 나오게 되고
중앙힘쌈은 호드에게 지형이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한다. 이유는 담에 설명)
중앙힘쌈을 이끌어내는 호드에게 승률이 기울다가
최근에는 또 암묵적 룰방같이 되다가 얼라에게 승률이 많이 기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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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룰방개념으로 ... 서로 수장직행가면
"어느쪽이 먼저 구호막사 무덤먹고 굳히느냐"가 가장 중요해진다.

그리고 힘쌈개념으로 가게되면
"어느쪽이 센터 무덤 3개 다 먹고 상대를 외길에 갇히게 만드느냐" 가 중요해진다.
단, 얼라입장에선 얼피무덤, 호드 입장에선 돌무덤을 먼저 먹고 굳히면서
나중에 눈사태를 적은 인원으로 점령하는거다.

이건 순서가 틀려서
먼저 눈사태 먹을려고 하면 안된다.
얼라입장에선 돌무덤->얼피무덤->눈사태무덤 순서로 점령해야한다.

이유는 담에 설명한다. 포인트는 상대를 외길에 갇히게 만드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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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알방 가장 기본 개념이다. 알방유저들은 이걸 명심하고
여기에 최우선되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이게 항상 먹히는것도 아니고
마치 가위바위보싸움처럼...상대의 반응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건데

즉, 얼라가 룰방처럼 직행하다가 호드가 싸움을 걸어 센터쌈으로 끌고갈때
호드의 반응이 극렬해서 좀 죽어나가도 무리하게 룰방직행하면
망한다. 왜냐하면 얼라는 저 위에서 부활하기 땜에
외길에 갇히는 형국이 나온더,


그런데도 막 직행하고 달리면 결국 10명 이하정도만 호드 본진에 도착하는데
이들로 뭔가를 하기엔 힘들다. 탑 부수는정도? 수비오면 힘들지만...
나머지는 전부 위에서 부활하고 따로놀기 때문에 돌무덤 수비할 타이밍이 안나와서 밀려버린다.

이때는 얼라도 힘쌈으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얼피무덤을 빠르게 공격해 굳히고, 이후 눈사태무덤 소수인원 점령할 생각을 해야한다.


룰방아니네, 토방이네 하면서 좀 궁시렁 안댔으면 한다. 옛날엔 4시간이 빨리 끝나고 ㄳㄳ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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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 영양가는 없고 왜이리 글이 기냐...
2시간 남짓 적은거 같은데 글재주는 산으로 가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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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조금 있으면 노래방과 아라시도 적어볼 예정 -_-;;;

 

 

P.S : 깜박잊고 글을 안적었는데...외길에 갇히거나 힘쌈구도로 갈때 흥마님이랑 은신캐릭터 해서 3명이 상대 본진 구석에 가서 한방소환으로 수장까지 직행해서 잡았던 적도 있었다. 그런 은밀한 위치가 얼라, 호드쪽에 한군데씩 있었다. 흥마소환은 오리 말에 막히는걸로 알고있다.

 

P.S 2 : 이것도 깜박잊고 안적었는데......센터에 무덤이 3개가 있는데

얼라든, 호드든 웬만하면 눈사태 무덤을 잘 안땃다...아니 이건 상황따라 따야한다는 점이 오히려 맞다...

지도로 설명해야하는건데...얼라도 보통 돌무덤->얼피무덤 으로 직행

호드도 얼피->돌무덤 직행해서 필연적으로 부딛쳤다.

 

필자가 주로 얼라를 했으니 얼라 기준에서 적자면...

얼라가 이당시에 눈사태 무덤을 따는 이유는 2가지이다.

1.부대장 갈반 죽이기 위한 거점기지 -_-;;;

2.돌무덤 밀릴거 같아서 보험용.

 

하지만 의도적으로 눈사태무덤을 상대에게 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힘쌈구도로 가다가 수장 직행으로 전환하기 위해서"였다.

 

즉, 길의 일직선상에 있는건 돌무덤과 얼피무덤, 그 옆에 있는게 눈사태무덤인데

센터에서 미친듯이 힘쌈을 하다가 점점 밀어서 얼라가 얼피까지 밀었다고 치자

그리고 눈사태까지 얼라가 먹어버리면

호드는 외길에 40명이 다 갇혀 버리는데

지금은 군사력이 있어서 서서히 하나씩 죽여가며 이길수 있으나

 

그 당시에는 군사력 개념이 없고 무조건 수장직행이였는데

그 40명을 다 뚫고 수장 죽이기엔 또 날밤새서리...

 

그래서 처음 힘쌈할때 돌무덤->얼피까지 강하게 밀어붙이되

눈사태를 먹지않고 호드에게 내주면

센터에서 죽은 호드는 눈사태와 얼피에서 나눠 부활하다가

얼라가 얼피까지 강하게 밀고내려오면 결국 얼피를 얼라가 먹게되고

거기서 죽은 호드는 전부다 눈사태 부활을 해서

 

주력이 얼피무덤 vs 눈사태무덤 으로 서로 엇갈려버리게 된다. 그런데 눈사태는 조금 동선이 길고 얼피는 짧다

그래서 얼라도 직행, 호드도 부활후 직행하나...아무래도 동선이 조금 더 짧은 얼라에게 유리해지는 일.

그래서 이걸 노려서 오리땐 일부러 눈사태는 상황따라 먹었고, 눈사태 무덤 먹는걸 조심했었다.

눈사태는 이런식으로 전술적으로 이용했는데...

 

지금은 군사력으로 가서 그런거 거의 없다.

 

P.S 3  : 이당시에도 전장잠수자는 많이 있었다. 특히 알방에서 많았으며, 룰방시절엔 최소 2명~8명까지 동굴에서 나오지 않았으나...이때는 자리비움 신고 기능이 없었다. 자리비움 신고 기능은 이후 오리 말기인가? 그때 생긴다.

 

또한 알방입장 가능렙이 최소 53렙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얼라유저는 53렙에 알방 들어와서 퀘스트하고 퀘스트경험치+하피 죽이는 경험치로 알방에서만 60렙을 찍은 사람도 있었다. 60렙 찍엇을때 이미 평판은 확고, 반지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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