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쎈 딜을 넣어보자
자 여기서 자세히 툴팁을 읽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조드 툴팁을 간과하시는데, 조드는 툴팁을 읽지 않으면 절대로 강한 딜을 넣을 수가 없는 클래스입니다.
툴팁만 읽어보아도 "조드는 너무 캐스팅이 길어요", "조드 딜 넣는 방법을 모르겠어요"라는 질문은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1) 별빛쇄도입니다. 흔히들 별빛쇄도를 판다시절까지의 따발 별폭으로 생각하시면서 "조드 그거 완전 3별쇄 쏘면 다죽이는 클래스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데, 별쇄는 가장 전략적으로 써야 할 스킬 중 하나입니다.
즉발기이자 데미지가 꽤 강력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조드는 별쇄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딜링이 갈리며, 별쇄와 별똥별이 스택을 공유함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뒤바뀝니다. 특히 탐욕에 눈이 멀어 별쇄를 연속으로 쓰는 순간 다음부터는 손가락만 빨게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별빛쇄도를 사용하면 우선 기본적으로 2회의 별섬과 3회의 천벌의 공격력이 증가됩니다. 따라서 캐스팅 딜을 넣기 전에 별쇄를 써야하는 이유가 하나 생깁니다.
(2) 세트효과입니다. 2세트 효과를 통해 15초에 한 번씩 별빛쇄도/별똥별 중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부쿨은 디버프로 표시되며 꾸준히 중첩을 받아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4세트 효과는 별섬의 캐스팅 시간을 줄여주고 천벌 데미지를 올려줍니다. 여기서 또한 캐스팅 딜을 넣기 전에 별쇄가 필요한 이유가 나타납니다.
(3) 100레벨 특성인 희열입니다. 조드들은 백이면 백 희열을 찍게되는데, [달 강화 및 태양 강화 효과]라는 것은 별빛쇄도 사용 이후 얻는 2회의 별빛섬광 및 3회의 천벌 데미지 상승 효과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별쇄를 쓰면 각 개기식별 캐스팅 시간이 20% 줄어든다는 이야깁니다. 여기서 또다시 캐스팅 딜을 넣기 전에 왜 별쇄를 써야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긴 별빛섬광의 시전시간이, 별쇄를 꽂아넣고 땡기게되면
이렇게 되는 거죠. 별쇄+별섬이면 글쿨과 1.5초만에 딜을 20만 꽂아넣을 수 있단 얘기가 됩니다. 이래도 조드가 캐스팅 시간이 길다고 볼 수 있을까요?
탐욕에 눈먼 3별쇄만 아니라면 조드의 캐스팅시간은 충분히 전략적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강화된 달빛 야수 역시 조드 딜의 코어 패시브입니다. 상대적으로 어그로가 높고 두들겨맞는 일이 많은 조드의 특성상 강화된 야수 버프는 상당히 자주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버프창을 주시하거나 오라디스플레이 등의 애드온으로 항상 강화버프를 파악하여 소모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 강화버프 역시 일식일 경우 천벌, 월식일 경우 별섬을 넣는 게 효과적인데, 희열을 찍은 상태에선 천체의 교감을 통해 빠르게 일월식을 전환시키는 게 가능하므로 버프가 떴을 때 중립에 가깝다면 교감을 이용해 개기식 상태로 만들어 강한 한방 딜을 꽂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조드의 느린 시전을 보완하는 스킬이자, "시X 부엉이새X 캐스팅 한번도 안땡겼는데 내가 무덤이더라" 괴담의 원흉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렬입니다. '일월식의 최대 강화를 받는다'는 것은 얼핏 들으면 천벌 별섬 아무거나 써도 좋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하지만, 정렬을 쓰는 타이밍에 내 일월식바의 위치를 생각해야합니다.
일월식바에서 월식으로 넘어온 상태였다면 별빛쇄도를 통한 강화 효과가 별섬에 걸릴 겁니다. 일식이었다면 천벌에 걸리겠죠. 즉, 천체의 정렬이 월식 상태에서 켜졌을 경우 별쇄를 쓰면 '달 강화'효과를 받습니다. 여기서 천벌을 쓰면 당연히 낭비가 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즉, 상황에 따라 일월식바에 맞추어 정렬을 켜야합니다. 그리고 정렬은 정점 상태에서 켜는 것보다 정점에 이르기 전에 사용하여 천체의 정렬이 끝난 이후 다시 개기식 정점 딜을 이어서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0에서 사용하는 정렬은 월식의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