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도와줘요 통전게이들아

한두달전쯤일이야.
무작전장 개신을 하고 들어갔는데 노래방이더라.
근데 오줌이 셋이나 있더라고. 느낌이 쌔했지.
아니나다를까 화력차이가 너무 나는거야.
그렇다고 상대깃수 컷이 되는것도 아니었어.
그래서 공창에 도적들 은신만 하지말고 싸움에 참여좀 하라고 싫은 소리좀 했더니 호드 용병으로 온 듣보잡 도닥 하나가 발끈하면서 전장 잘알지도 못하는게 ㅈㄹ한다고 전장부심을 부리더라고. 그래서 "난 너 첨보는데?"로 시작해서 불쾌한 말들이 오고갔어. 케삭빵 운운하며 우쭐대더라고. 당연히 그판은 개발림으로 처참하게 패배했지. 물론 그새끼는 그 이후로도 무작전장에서 아군이던 적군이던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듣보잡이었어. 문제는 그 일 이후부터야.
이 도닥새끼 필드건 달라란 하수도건 나만 보면 풀발기를 하고 쑤셔대는데. 다들 알자나. 어깨전설끼고 무한소멸가루쓰는 도닥이 필드의 제왕인것을.
어제는 아르거스 전역퀘하는데 그놈이 또 절을 거는데 마침 무작전장이 떠서 들어갔지. 근데 끝나고 나오니까 그새끼가 풀발기하면서 쑤셔대는거야. 무작전장뛰던 그 시간동안 오로지 나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거야. 대처할틈도 없이 회색하늘을 보았지. 그리곤 항상 HA HA HA HA HA를 외치기로 매클질을 해. 이진법인지 뭔지 그걸로 메클짜면 상대진영도 저런 간단한 단어는 볼수 있거든. 이쯤되면 얘 정신병있는거 아니냐? 게임하다가 실제로 살인도 저질렀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이새끼도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야.
필드 pvp 밸런싱 파괴자 전설어깨낀 도닥새끼한테 케삭빵 신청하는건 자충수같고 게다가 난 힐러거든ㅎ
이새끼 어떻게 대처해야하지? 그냥 무작정 필드 도닥 너프소식만 기다려야하는거야? 블쟈 이 개객기들은 진짜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지금 필드에서 전설어깨낀 도닥이 작정하고 쑤셔대면 컨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 그걸로 이 정신병자새끼는 역시 난 개쩔어 이럼서 자아도취에 빠질거아냐.
업적점수도 5000점대로 거의 뉴비급이더라고.
이새끼 어떡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