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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둥빨기 이야기

흥헤롱
댓글: 4 개
조회: 1961
2011-11-28 02:50:31
PVP에서 실력이란 신들린 무언가라던가 반사신경이라던가 하는 것들에 지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젠가 용X님은 이런 말을 해 주셨습니다

나는 쩌는 반사신경도 쩌는 조작도 지닌바 없다
하지만 수많은 시나리오들을 지니고있다

즉 용X님이 네임드가 될 수 있었다면 그것은 시나리오 덕분이란 말이겠지요

두서가 길었네요
요는 기둥빨기도 막연히 고수라서 잘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잘 알아서 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둥을 도는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큰 이유는 이러합니다

시간을 벌고 싶다는 것입니다

무의미하게 돌아서 병림픽을 펼친다면 그것으로도 답일 수 있겠고
쿨다운을 기다린다면 그것이 답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둥을 빨기 전 한 번 물어보세요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가
또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일번적으로 쿨기술은 먼저 효과적으로 쓴 사람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리셋을 노릴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엔 빠르게 본인의 쿨을 쓰고 기둥을 빨며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어 보는 것이 답입니다

복구할 수 있다면 복구하는 것도 답이나 대개 다른 카드들이 추격하며 소모된 것들에 사용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빨리 따라 잡는 것이 즁요합니다
여기에 대한 팁으로

이감/매즈기를 사용할 것
단 쫓아갈 수 있는지를 되물어야 합니다

서로 맞매즈가 걸렸다면 선공이 유리해 보이지만 무리하게 쫓아가면 살짝 움직이는 것으로 기술이 씹히거나 중간에 서서 기둥의 이점을 못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이유로 기둥을 빤다면 반대로 답을 내봅시다

Lv0 흥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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