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푸즈먹고 영웅 한번 돌아봤습니다.
아직 풍운에 대해서 많이 미숙하고 세푸즈 자체도 오늘먹은거라 후기라고 하기엔 많이 미숙한 후기가 될거같습니다. 그냥 보시고 한귀로 흘리시고, 고수분들은 보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전설이지만 원효대사의 해골물효과인지 딜이 오르긴 올랐어요 ㅋㅋ
일단 풍운이 세푸즈를 발동시킬 수 있는 스킬은 팽차와 마비입니다.
활용이 전혀 불가능한 네임드 꼽아보자면 니센드라, 우르속, 세나리우스(?) 입니다.
니센, 우르속 둘다 단일딜 체크몹인데 저같은 경우엔 부끄럽지만 니센드라는 중간에 죽어서(...)딜이 좀 낮게 나왔어요.
세나리우스 같은 경우엔 오늘은 나무, 비룡, 자매 만 봤습니다. 팽차를 해봤으나 역시나.. 기절은 안걸립니다. 마비도 물론!하지만 위습을 오늘 구경못했기때문에 확실하진않습니다.
그리고 팽이차기로만 활용가능한 네임드는 거미, 악몽용, 일기노스 입니다.
거미같은 경우엔 거미형상에서 부르는 쫄 또는 알 밟아서 나오는 쫄로 세푸즈 발동이 가능하지만 쿨타임이 생각보다 많이 엇갈립니다. 그래서 단상당 1발동밖에 못시켰네요.
악몽용같은 경우엔 팽차 걸리는 몹이 영혼착취로 나오는 쫄과 공포마귀입니다. 공략상 영혼착취에 팽차를 박는게 이득이나 자리배정이 잘못되면 활용가능한 방법이 공포마귀밖에 없습니다. 공략을 안지킬수록(?) 세푸즈 발동이 쉬운 네임드같아요.
일기노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수액에만 팽차가 박힙니다. 보통은 수액 터지려고 하는 바닥 생길 떄 팽차하는데 세푸즈 끼니까 딜중간에 팽차 박아버리고싶더라구여.. 참고 그냥 팽차 후 이속증가하는걸로 빠르게 바닥이탈했습니다.
그리고 자비우스 같은 경우엔 다른 네임드보다 세푸즈 발동률이 비교적 높습니다.
페이즈별로 나누자면 1페 불가능, 2페 마비, 팽차 가능, 3페 팽차 가능 입니다.
1페같은 경우엔 따로 타락하시는 분이 없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페에 들어서면서부터 적극적으로 활용가능한데, 상상할 수 없는 공포에 마비와 팽차 둘다 걸립니다. 즉, 쿨마다 발동시킬 수 있어요.
3페에서는 마비걸리는 몹은 없고 팽차같은 경우에 타락한 유저에게 통합니다.
3페 들어서면서부터 타락 안할 순 없으니 타락한 파티원들한테 적극적으로 팽차넣어주면서 세푸즈 발동시키면 됩니다.
세푸즈를 들었을 땐 풍운님들은 2페에 꿈걸리길 빌어야할거같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쭉 나열하듯이 적어봤는데, 사실 똥전설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냥 스텟반지다~~ 라는 생각으로 꼈는데 결론만 적어보자면 어쩃든 딜은 올랐어요..ㅋㅋ
qwweq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