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무는 결국 특화가 발목을 잡은건 아닐까 싶어요.

스킬들의 엠소모를 정할때 단순히 해당 스킬의 힐량만 계산한게 아니라 특화 힐량을 스킬 힐량에 더해서 엠소모를 계산한 느낌...

결국 특화를 낮추면 낮출수록 엠효율도 떨어지는 구조랄까요.

아마 블리자드는 운무에게 특화를 가장 중요한 능력치로 만들고 싶었을꺼예요.

전설을 보면 보통 해당 직업에게 가장 중요한 스테이터스를 붙여서 내놓는대 운무 전설을 보면 정말 특화 투성이인걸 봐도 알수 있죠.

그러나 특화를 챙기자니 쐐기에선 괜찮아도 레이드에서는 구조상 효율이 너무 안나오는지라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고요.

이럴거면 아예 특화를 레이드에서도 유효하도록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정샘 대상에게 특화 2배 적용같은거 지워버리고 정샘 화살이 들어갈때 특화가 1/2정도 힐량으로 들어간다거나, 이왕 하는거 재활에도 특화가 묻었으면 좋겠고. 소생의 안개 도트힐이 일정 확률로 특화를 발동시킨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