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렙업중에 양조탱으로 빡센 구간이 언제부터죠?

 그냥 만렙전에 양조로 인던돌면서 렙업하는건 머 거의 트롤급 민폐라고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예 할 엄두도 안내고 운무로 힐로 돌다가 25렙쯤 간 인던에서 양조탱을 만났는데 

 의외로 힐하기 너무 쉽더라구요? 운무 자동빨대때문에 힐하기 더 쉬웟을수도 있긴한데 

 걱정했던것만큼 피가 출렁대지도 않고 오히려 시간차땜에 한방에 팍 빠지는경우가 적어서 그런지

 힐타이밍잡기가 수월했음. 

 

 그래서 직접 한번 양조해보자싶어서 그때부터 40찍는 동안 계속 양조하는데 확실히 

 처음 걱정했던것처럼 존재자체가 트롤급은 전혀 아닌 느낌이네요. 

 광치면서 좀 아플땐 강화주 한번 마시고 정화주타이밍 보고 

 강화주 마실 여유도 없는 무리탱일땐 그냥 3개다 정화주로 먹고

 너무 아프다싶을땐 맥주 던져놓고 살짝 굴러서 힐타이밍 벌어주는 정도만 하니깐

 수드하던 입장에서 봐도 그렇게 불편하단 생각이 안드는데

 혹시 이대로 렙업하다가 몇렙쯤 되서 가는 인던부턴 탱이 빡세지는 구간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이미 양조로 만렙찍은 분들께 한번 여쭤봅니다.

 수드로 제자리에서 노잼탱하다가 양조하니 꽤나 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