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양조 메커니즘 타자로서 보면 진짜 신기함

확팩 거듭될수록 점점 더 시간차가 양조 메인 메커니즘이 되어 가는데다 아예 히오스(첸)로 수출까지 됐습니다.

양조탱도 하고 히오스 첸도 직접 플레이하긴 하는데, 이거 플레이하는 입장이 아니라 타인 입장에서 보면 즉발뎀을 도트뎀으로 바꾸고 일부는 선택에 따라 변제까지 된다는 탱킹 메커니즘 자체가 되게 신선한 것 같네요. 그만큼 직관적이지 못한 것도 있는지, 구글링을 해보면 시간차 관련 질문은 양조 등장 처음부터 계속 나왔던 것 같고, 무쇠가죽주가 등장한 군단 때 다시 질문량이 폭발한 듯.

이런 즉발뎀 -> 일부 통제가능한 도트뎀 메커니즘으로 탱하는 탱커 계열 클래스나 캐릭터가 다른 게임에 또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