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디르 때 부터 나이알로사까지 풍운으로 플레이하며 느껴본 풍운을 되돌아 봅니다 ㅋㅋ
1.울디르 전 오픈기간
-> 군단 말 풍운이 워낙 강했다보니 약해질거란 의견은 많았지만 이것저것 너프되며 (회전학다리차기와 기회비) 불안한 맘으로 오픈
-> '날랜 돌려차기' 라는 강력한 아제특성이 나오며 평안 후후해(후려 후려 해오름 반복) 라는 단일트리 발견
2. 울디르
-> 오픈해보니 실제로 후후해트리는 강력했음
-> 이걸 감지한 블자는 신화나오기 전 날랜 돌려차기를 정확히 반토막내며 관짝행시킴 결국 풍운은 중하위권 딜러가 되버림
-> 날돌의 문제점은 pve가 아닌 pvp에 있었음 당시 풍운 해오름차기에 비명횡사한 사람들 많았음, 패치를 걍 반토막이 아닌 유저상대 뎀지를 반토막내면 되는데 너무 심한 너프였음
3. 다자알로 전투
-> '날랜 돌려차기'가 삭제됨, 전체딜 6퍼 상향 but 절명 최대체력 비례 뎀지 30퍼 너프(이것도 pvp의 문제인데 pve도 같이 너프먹음)에 업보 뎀지너프와 특성변경으로 반토막이상 나버림
-> '쉬엔의 분노'라는 신규 아제특성이 주목받음 특히 레이드에서 전투 전 쌓아둔 스텍이 유지되는 버그가 있어서 풍운의 오프닝은 강력했음
-> 이걸 감지한 블자는 칼같이 버그를 수정하고 스텍 당 확률을 1.5퍼에서 1퍼로 너프시킴 결국 중상위권까지 올랐던 풍운의 딜은 중하위권으로 곤두박질 침
-> 솔직히 버그만 픽스하면 될 일이지 확률 너프까지 왜 한 건지는 지금도 몰겟음
4. 영궁(폭용때는 와우 쉼ㅜㅜ)
-> 정수시스템 도입 + 2차스텟의 포화가 시작 됨
-> 정수 시너지도 별로고 2차스텟빨도 못받는 풍운의 딜은 최하위로 밀려나버림 이 때부터 풍운으로 신화레이드에서 미터기보면 공대 눈치보이기 시작
5. 나이알로사
-> 후려차기랑 해오름차기가 버프됨 하지만 미미한 수준
-> 나알이 열리고 대타락의 시대도 열림 가속빨 못받는 풍운은
타락이 잘 안터지고 결국 딜은 전체 꼴지급
-> 도저히 안되겠는지 데미지 5퍼 증가 추가 버프받음 하지만 여전히 꼴지 그렇게 격아에서 잊혀져 감
쓰다보니 우울하네여.... 둠땅은 어썸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