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220 돌군단+ 220 화염그릇 사용 하다가
2신화 팟에서 우연히 226 잠복꾼 날개를 먹었습니다
운용상 착효+사효 조합이 편하긴 한데, 심크는 226날개+220화염그릇에 판정승을 들어 주더군요 (dps 80정도 차이)
이에 몇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무엇이 (길리두 대사부가 극찬하는) 돌군단에게 패배를 주었을까
일단 동일 220 화염그릇과 돌군단 보면 민첩 동일 하고
사효 데미지 vs 유연성 입니다, 220 돌군단 장신구 유연으로 얻는 공격력 상승량은 지금 기억이 잘 안나지만 2.5% 정도로 기억 합니다
그럼 여기서 화염그릇 쿨타임인 1분30초 (90초) 기준으로
화염그릇 사효 데미지만큼 돌군단의 착효 유연 증가로 뽑을수 있는가
제 계산상 결론은 캐릭터 스펙이 높고 (or풀도핑에 물약까지 복용) 공략 및 딜사이클 이해도가 높으면 화염그릇 보다 좋을 수 있다로 결론 지었습니다
이유는 화염그릇은 화염 데미지라 전투 중 각 종 시너지 상관 없이 깡딜로 박히는 거고 (물론 크리도 터집니다, 크리 터지면 매우 감사한..)
사용해보셔서 알겠지만 누르면 바로 데미지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화염 불꽃이 쪼르르 날라가서 박히는데 이게 생각 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0.5~1초정도?) 좀 로스라면 로스 같기도 합니다
반면 유연 증가로 인한 깡딜 증가는 젖투중 각종 시너지를 받기 때문에 고스펙(버프,물약사용) 고수 대사부 기준으로 더 좋은 효과가 날 것으로 계산 되었습니다 , 게다가 파티내 돌군단 착용자 있으면 추가 시너지 있으니.. 이 부분도 고려하면 더 좋아지겠죠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렙낮고 미숙하여 화염그릇을 주로 끼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