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군주
성약전설 : 스킬 사용시 골분주가 떨어지는데, 발동률이 구데기입니다. 발동률 패치해줘도 쓸까말까인데..
여기서 발동률을 세배이상 올려주지 않는 이상..이걸로 골분주 터지는걸 기대할 바에 맥휘전설로 더 빠르게 골분주 쿨을 줄여서 많이 쓰는게 이득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골분주 전설로 사용되는 골분주로 메릴레트 케빈의 수액덩이나 에메니의 타인의 귀감이 터지면 그나마 고려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마저도 안터집니다. 그냥 버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혼결속 : 메릴레트
왼쪽: 본인 이감 걸릴시 타르덫같은걸 뿌려주는데, 이런거 없어도 양조는 드리블 잘합니다.
오른쪽 : 생명력이 80퍼 이상일 시 받는 피해 5퍼를 5초에 걸쳐 시간차로 받습니다.
언뜻 보기에 양조의 시간차와 메커니즘이 비슷해 잘맞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냥 그렇습니다..
(최대한 생명력 80퍼이상 유지하려고 노력했읍니다..)
마지막 줄: 케빈의 수액덩이
골분주 사용시 귀여운 수액이 나와서 힐과 딜을 동시에 해줍니다.
성약전설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골분주 전설을 쓰면 골분주 발동시 수액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안나옵니다 ㅋㅋ;
딜량도 나쁘지 않고 힐량도 준수합니다만.. 미카니코스를 이기기엔 애매해 보입니다.
ㄴ6.29 메릴레트의 케빈의 수액덩이가 상향되어 다시 측정해보았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에메니
왼쪽 줄 : 5초동안 스탠딩 후 움직이면 10초간 본인과 주변 아군들의 이속 20퍼증가.
ㅎ..
오른쪽 줄 : 생명력이 90퍼 이상이면 1분간 8400정도의 마법 보호막을 줍니다. 1분쿨이 있습니다.
보호막량은 영예나 유연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마법 보호막이란 점과, 미카니코스는 퍼센트 보호막인데 비해
얘는 고정피해보호막입니다. 심지어 미카니코스가 쿨이 더 짧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게무슨..?
6.29 수정) 고정피해보호막이 아닌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입니다. 게임상 툴팁에선 퍼센트로 나오지 않아
고정인줄 알았습니다. 최대체력의 16퍼로 상향 먹었으나 그냥 그렇습니다.
마지막 줄: 고름 분출
살덩이 창조 시전시 1초간 고름3개씩, 풀로 시전하면 총 9개의 고름을 줍니다.
이 고름은 본인이 힐을 받거나 피해를 받으면 고름이 터져서 주변 적에게는 딜, 주변아군에게는 힐을 줍니다.
유일하게 괜찮을수도 있을지도?하는 특성입니다.
현재 제 스펙으로 주변 적에게 고름 1개당 1500정도의 "광역" 피해를 줍니다.
(맨 윗줄에서 말씀드렸지만 해악축출 데미지는 무시하시면 됩니다.)
3분 전투 기준 2번 사용해서 단일에서 저정도 딜이 나옵니다.
쐐기에선 살덩이 창조쿨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쐐기에서 꽤 쏠쏠한 딜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허수아비 하나만 쳐서 저정도지만 다타겟 상황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혼결속: 에어미르
왼쪽 줄 : 생명력 90퍼 이상인 적에게 피해를 입힐시 5초동안 특화 152가 증가합니다.
최대 5중첩까지 가능합니다. 대상 한명당 쿨 10초입니다.
이 특성에 대해 할말이 좀 많은데.. 좀 적어보겠습니다.
ㄴ6.29 스택당 152에서 137로 너프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쐐기에선 기용 가치가 있어보이는 특성입니다.
제 강령양조 노버프 스탯
5중첩 터진 상태.
5중첩시 특화가 무려 30퍼가 오릅니다. 교투1중첩 쌓일시 제 기존 회피율 1.87퍼 더해서 51퍼 확률로 회피한다는 얘기입니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양조 특성상 천신주 스택 관리를 해놓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쐐기 첫무리 진입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것을 거의 보완해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5초동안 지속인데 이론상으로는 중첩 관리가 가능합니다.
설명드리면 한마리 공격하면 1중첩이 올라갑니다. 5초동안 지속됩니다.
1초쯤에 내가 공격하지 않은 다른 몹을 공격하면 2중첩이 됩니다. 2중첩 5초가 됩니다.
1~2초 남을쯤에 또 다시 다른몹을 공격하면 3중첩 5초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갱신이 가능합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저 멀리 내가 공격하지 않은 이격되어있는 몹을 때릴 시 특화 4~5스택을 유지 및 갱신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ex 역병 몰락지 역병통자루, 맵에 돌아다니는 1레벨 중립 동물류(바퀴벌레나 쥐), 지배의 성소 고통대장장이 라즈날 굴러오는 공or 켈투자드 이격쫄 같은 건드려도 무방하거나 피가 90퍼 이상 유지되는 몹들 등등등)
짜비번으로 한대씩만 치면 갱신이 되고,불숨,도트류 장신구(부패의 약병,뜯깃독소)로도 알아서 갱신이 됩니다.
이런 세세한 플레이로 더 회피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겼다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고
사실 이런건 이론적인 플레이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가능한 플레이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강령양조가 저 특성을 픽할 시 첫 무리 진입시 굉장히 안정적으로 진입 할 수 있게 되었다는건 확실합니다.
오른쪽 줄 : 주위에 몹이 3명이상 있을시 체력5퍼증가
심플합니다 그냥 5퍼 증가합니다. 적의 수가 3마리 이상 이면 체력5퍼가 상시 적용되다가 몹 남은수가 3마리 미만 이 되는 순간부터
지속시간 5초가 생깁니다.
애지간 하면 왼쪽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건부 체력증가에 양조가 체력 5퍼 올라간다고 체감 크게 안됩니다.
양조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지 않아서 많이 올려주는거 아닌이상 퍼센트로 체력 올려줘봤자 크게 체감 안됩니다.
단적으로 예를 들면 쐐기에 사제 안데려간다고 인내 체감 크지 않은것 처럼요.
마지막 줄 : 체력이 35퍼 미만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5초에 걸쳐 입힌 피해의 3퍼를 입힙니다.
양조로는 도저히 허수아비의 체력을 35퍼 미만으로 깔수가 없어서.. 몹으로 실험해보려 했지만 몹은 금방 죽을것 같아서 실험하진 않았습니다만..
굳이 찍어먹지 않아봐도 양조가 입힌피해의 3퍼를 5초에 걸쳐 주는게 세봤자 얼마나 셀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3퍼 내로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령군주 한줄 요약: 성약전설 발동률 3~4배 늘려주는거 아닌이상 안쓸거고 도관 칸 및 특성 추가로 인해 기존에도 나쁘지 않았던 에어미르가 꽤 괜찮아보임.
(기존엔 에어미르 픽하면 1잠재라 골분주 도관을 못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