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자랑] 저도 드디어 고양이 집사 됐어욤!

고양이 집사 업적중에 19마리만 모은 상태로 몇달간 살았어요.

사실 한마리만 다른분에게 좀 빌리거나, 검은얼룩고양이 같은거 경매장에서 몇만골 주고 사도 됐는데,

그래도 왠지 한마리만 남았는데 끝까지 내손으로 완성하고 싶어서 놔뒀었는데.

전에 만렙펫 20마리쯤 될때 천신의시합에 도전했다가 세상의 쓴맛만 보고..

그걸 한번도 아니고 3주차까지 이겨야 쉬푸를 살수 있는거 같길래 

나중에 펫 더 모이면 해야지 하고 놔뒀더랬어요.

근데 간간히 펫들 렙업시키다보니 어느덧 만렙펫 60마리가 넘어가는데도

그때의 아픈기억;; 때문에 섣불리 다시 도전하고싶은 마음이 안생겼었는데,

최근에 딱 한번만 이기면 쉬푸를 살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도전해봤죠.

제 실력은 몇달전이나 그게 그거일텐데, 펫이 많으니까 훨씬 안정적으로 잡더라구요.

2트만에 천신의시합 완료했어요. 좋은 공략을 써주신 도검객 님에게 감사..

히히 저도 이제 고양이 집사!

더불어서 동물원 차릴 기세 업적까지 같이 뜨면서 비취 촉수도 생기더라구요. 이건 좋은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