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이라 펫값도 싸고 공략들도 많아서 와켓몬 입문 2달째인 저같은 사람도 할 수 있었네요. Eire님의 공략모음을 기반으로 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제가 가진 것을 활용해 하려다보니 마니 고생했네요 흐흐.
그래도 50만골 넘게 썼고, 지출 금액의 8할이 꼴깍 개구리와 블랙퓨즈네요 ㅋㅋㅋ 블랙퓨즈는 없어도 되는 건 알았는데 직접 먹어보겟다고 오공에 서너번 정도 갔다가 이런델 계속 와야한다는 걸 견디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샀어요 (자매품 천둥의 왕좌). 꼴깍 개구리는 없이 깬다는 걸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요 —;
오닉시아 새끼나 화산불코기 같은 위업펫도 공략에 있길래 요긴하게 잘 썼고, 킁킁마르술 용족 공략의 경우 악몽새끼용이 경매장에 없어서 진행 못하고 있다가 데스윙을 쓰는 공략이 잇길래 그걸로 깼습니다. 내친김에 저글링도 한번사용해봤으나 그뒤로 봉인했던 걸로...
이제 악몽정령 주는 위업이나 천천히 하다가 담확팩 맞이할 거 같네요. 와켓몬 넘 잼잇는데 더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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