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광고를 보자마자 이건 꼭 해야 된다면서
앞뒤 생각 없이 뛰어들어서 들뜬 마음으로 시작했던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처음에는 법사로 하면서 뭐가 맞는지 전혀 모르다가 에라이 그냥 용문양만 다 모으고 전사로 하자고 바로 선회
전사로 시작하니까 더 빠르게 진행되어서 더 재밌었습니다.
주간 퀘도 하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광도 엄청 캐고 보석도 만들고
남들 안찍는 전문기술 트리 탔다가 망해서 한 달을 후회 경험... ㅠㅠ
등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처음 보는 쐐기 던전과 레이드 까지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꼽을 확장팩 중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길드에는 사람이 없고 거의 혼자서 (들어오시더라도 다들 각자 하시는 것만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글로벌 쐐기의 매운 맛도 보면서 전사의 인식이 이 정도로 변했구나라고 느끼면서 한 숨만 엄청 쉬었네요
레이드에서도 전사는 특별하지 않은 클래스가 되어있던 현실이 조금 잔인하다고 느꼈던 적이 많네요
시즌 오픈부터 달렸던 터라 열심히 했고 신화 막넴까지 잡기 위해 정공도 들어가봤지만 결국 최정예는 물건너 가버렸네요 ㅎㅎ...
뭔가 남들 다 이루는 것에 이루지 못했다고 하는 느낌이 들어 속상한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은 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지인도 없었고 혼자서 이것저것 인벤에 물어가며 찾아보며
하루에 와우 헤드와 블러드 말렛 등등 여러 사이트들을 몇 번이나 봤는지
유튭에 올려주시는 전사분들 영상 레이드 영상도 여러번 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구나 하면서 간접적인 경험도 많이 쌓았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ㅋㅋㅋ
전사는 2800점으로 마무리 하고 올포탈도 찍는다고 얼마나 힘들었던지 ㅠㅠ 그래도 몇개는 이룬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곧 2시즌이 나오면 여력이 되는 한 열심히 해보고 싶네요
목표는 전사 네임드가 되어보는 것이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먼 목표 같아서 이번에도 최정예 해보는 걸로 목표를 정해봐야겠습니다 ㅎ
다들 1시즌 열심히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시즌 동안 별 이상한 일도 있어서 전사에 대한 이미지가 더 나빠지기도 했지만 꿋꿋이 버티면서 하시는 분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2시즌에도 전사를 플레이 하시면서 좋은 경험과 재밌는 즐거운 플레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전사를 하시는 모든 유저분들에게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아즈샤라 좋은인상이다 전사였습니다.
다들 즐와하십쇼!
근데 왜 나는 1시즌 동안 무기 한번을 못먹는거야? 왜 나만 그런거야? 왜? 나는 저주받은거야? 내 계정 캐릭들은 무기를 먹은적이 한번도 없어 뻨!!!!!!!!! ㅆ!!!!!!!!! 으휴 똥망겜 !!!!! 에이 퉷
혹시 열심히하는 전사 데려가주실 길드 없나요? ㅠㅠ 나 좀 데려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