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다님. 글 전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엄마다님. 역시 와우를 사랑하고, 전사를 사랑하는 진짜. 와우져 라는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남들보다 강하고싶다. 라는 마음은. 누구나 품고있는 것이기에. 그리고, 드래곤볼 작가의 유지와도 같기에. 저는 이번 사태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듯. 우리.. 전딜들.. 참멋지고도. 힘이 많이들 듭니다. 저 역시 진정한 전사가 버서커라고. 부르짖고, 저만의 설계가 정답이다! 라고 주장도 하고. 남탓도 하고. 제 탓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엄마다님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조금더 타클보다. 다른 전딜 유저보다 강해지고 싶은. 전사 유저입니다. 그것은 진심으로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지나가면서 슬쩍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러한 일들이 전딜. 모두에게 결국. 마지막에서는 발전을 이루는 일들이 될것이지만.. 엄마다님처럼.. 지금 우리가 우리끼리, 누구 하나를 저격하고. 비꼬고, 약하고 아픈 부분. 들춰내고. 비하하고...그러한 일들로 전사의 시간을 쓰고 있다면. 그 시간이. 전사라면. 우리는.. 지난 와우와 함께한, 20년 손때묻은 전사. 그 전사들에게. 그리고. 전사만 외길로 하시는. 전사들에게... 시간 희생하며. 남들이 게임패인, 오타쿠 쓰레기. 거름 취급해도. 내가 키운 내 캐릭보면서, 흐뭇하게 미소 짓고. 좀더 좋은 색깔. 좋은 모습. 형상. 미용실에서 조금더잘생기게.. 우리 전사. 다른클에게 조금. 조금만 더 멋져보이게. 그렇게 살아오셨던. 진짜 전사들에게. 정말로 이러한.. 게시글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 전사가
맞는지요..
제가. 비록. 능력이 부족하여. 기염을 토하고. 제 본캐 전사를.. 무덤에 봉했지만. 언젠가.. 그 언젠가. 모든 타클들이.. 전사가 쐐기나. 레이드를 신청왔을때. 한자리 남은 그 자리에. 전사가 신청 했을때. 미소를 지어보면서. 오셨네요.^^ 전사님. 이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