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트리는 치유의 기원 위주의 트리입니다.
공통 특성인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무조건 찍어줍니다.
피가 75% 이상일 때 순치, 치유, 치기, 성격의 시전 시간이 20% 감소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있는 특성인 기도의 마법진을 찍으면 치마를 사용하고 나서 치기의 마나소모량과 시전 시간이 25%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면 치마를 사용하고 나서 8초동안 치유의 기원의 캐스팅이 45%나 감소하게 됩니다.
치기를 난사하면서 신성화를 쏟으면 우주의 파장이 켜지고 우주의 파장 관련 특성인 마나의 경건함으로 마나 4%를 계속 회복하게 됩니다.
이때 나루의 빛과 신성한 연설이 같이 찍혀 있어
치기가 줄여주는 신성화 쿨은 6초의 153%인 9.18초가 됩니다.
치기 여섯번만 써도 신성화가 돌죠.
그런데 치기는 기본 캐스팅이 2초기 때문에 45% 시전시간 감소를 받으면 1.1초
6번 시전하는데 가속 0%여도 6.6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즉 기도의 마법진 적용 시간인 8초 동안 신성화 쿨을 한번 더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스마트힐인 빛샘도 사용하여 광역스마트힐 위주로 가는 트리를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빛샘이 이전에 있던 것과는 다르게 직접 클릭하는게 아니라 10미터 안의 체력이 50% 이하인 아군을 알아서 힐해주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빛샘이 얼마나 좋을지는 아직 미지수기에 다른 특성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단계 라인에 있는 수호천사-빛나는 힘-결치-내세-빛의 쇄도 강화 특성 중에서 적당히 스킬포인트를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분배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단일 위주 힐입니다.
레이드에서 집섬없는 신사가 단일 위주의 힐을 볼까 생각이 들지만...
빛의 쇄도를 강화시켜주는 특성인 신성한 지휘자가 생겨서 꽁순치를 띄우기가 쉬워졌습니다.
소생이 붙은 아군에게 치유 스킬을 사용하거나, 불꽃이 붙은 적에게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빛의 쇄도가 뜰 확률이 6/12%씩 증가합니다.
축도(치기가 팅기면 25% 확률로 소생 남김)와 새로워진 신념(소생 대상에게 힐량 10%증가)이 공통 특성이 되어서 둘 다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특성과 시너지가 꽤 큽니다.
또한 Say Your Parayers라는 특성이 소생이 6% 확률로 팅기고 나서도 스택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이 역시 시너지가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엄청나게 너프먹은 (25/50%)뒤따르는 은총을 통해 단일힐인 순치와 치유 자체의 HPS를 늘리고자 했습니다.
근데 뒤따르는 은총 진짜 엄청 너프먹어서 넘어왔네요... 이거 찍는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
이런 트리를 찍으면 지금처럼 치기 치마로 광 베이스힐을 보고 단일 위주로 찍어치는 힐을 적당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섬이 없는 용군단에선 얼마나 효율적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한번 찍어본 공통 특성입니다.
마귀 특성중에 Puppet Master라는 특성이 마귀 활성화된 동안 특화 150을 올려준대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3분 마귀니까 천찬이랑 묶어쓰면 좋지 않을까요?
Puppet Master를 찍기 위한 Throes of Pain도 고통이 붙어있는 적이 죽으면 마나가 차서 좋은거 같습니다.
쐐기는 너무 당연하게도 신성한불꽃 라인으로 가는거라 딱히 쓸 말이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