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tr 수사 트리가 딱딱하게 느껴지는것은...

세가지 이슈가 있는것 같네요.

1. 서약이 마귀/환마 부속품이 되면서 환마 관련 특성만 다섯개가 되어버림.

(특성 5포나 찍었으니 오징어가 쌘게 당연한 이치)

2. 4셋 효과가 서약이라 저 다섯 포인트가 무조건 필요함. 환마를 안찍으면 4셋 발동 빈도가 손해를 봄.

(서약 지속효과 특성이 강제되는 부분도 있음)

3. 환마 특성 3개가 다 가장 아래층에 있는 특성이라 사실상 7점으로 캡스톤 특성을 구성해야 함.

(7점중에 회개머신건과 사도 찍으면 3점 더 고정됨)

뭐 여러가지 대책이 있겠지만, 4셋 효과를 바꾸는 방법도 있겠고, 환마와 서약 관련 특성의 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술 하나에 특성이 5점이나 들어가는 상황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이쪽을 건드는게 이치에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