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복귀해 가장 편한게 힐러라 착각한 나머지 신성사제라는 지옥의 길에 빠져든 유저입니다.
처음에는 힐 딸깍으로 별거없네 했지만 쐐기라는 컨텐츠 단수를 올릴때마다 이거 먼 피가 출렁출렁
내손가락은 후덜후덜 아무 지식없이 시작한 신사 많은 영상과 스킬을 분석해 한달만에 복귀해 처음해본
신사라는 케릭을 연습하였고 나름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13단 부턴 파티 칼거절 당하는 현실...
신사 힐업 방식 순치 - 치 - 치 (기본) 회기 (쿨마다 돌려주시고)
광역데미지에 후광(광역 데미지 들어오기 1초전 시전)+천상의찬가(광힐들어오기전 파티원 힐 안정화)
그다음 상황에 맞게 빛의권능 평온(급하게 피빠진 단일 파티원)
빛의 권능 신성화(급하게 피빠진 모든 파티원 광역힐) 대략 힐 사이클 입니다.
고단 갈수록 가장 중요한 팁을 드리자면 신사는 개인 찍힐 즉 피빠진 후 힐하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그런 느낌의 힐러입니다. 하지만 힐하기전 나의 상태가 안정화가 안된다면 파티원 힐하기도 바쁜데 내피부터 채우느라 파티원들 죽어나가는 상황이 허다합니다. 가장 피도 많이빠지고 몸이 약한게 신성사제이기때문이죠
그럼 힐러라는 본분이 파티원의 생존이 아니라 나의 생존도 바쁜 그런 나약한 힐러가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전투시작 후 피가 조금이라도 빠진다면 나에게 빠르게 순치 (데미지 10퍼 감소) 소실(데미지 20퍼 감소)를 수시로 써주시고 상황에 맞게 수호와 구원의 영혼을 항상 자신에게 먼저 써주시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큰 광역데미지로 모든 파티원 피가 없을때 가장위급한 파티원에게 생존기를 써주기보단 자기자신에게 생존기를 걸고 빠르게 나의 피보단 파티원에게 힐을 하는게 파티생존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사제에겐 파티원 힐업에 25퍼를 자신도 자가 치유되는 그런 특성도 있기에 오히려 파티 생존에 아주 좋습니다.(무조건 나에게 생존기를 쓰라는 말은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대처) 항상 소실을 습관처럼 써주는 연습만 해도 자기 생존의 확률은 많이 올라갑니다. 손이 너무 많이 간다 하면 소실과 + 구원의 기도를 매크로로 묶어 자신에게 쓰는 것도 좋습니다.
한줄요약! 내피가 안정적이여야 파티원힐을 더욱 수월하게 할수있다.
고수분들도 많으시겟지만 초보를 위한글이며 고수분들은 그냥 나름 신사로 한달만에 2800찍은 신사로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가장중요한것!!! 가장 좋은 팁하나 알려드릴게요
그냥 닥 복술하세요... 글쓴이 아즈샤라 오빠조금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