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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성사제 줄 관리 팁

라쥬앙그리프
댓글: 2 개
조회: 7991
추천: 7
2018-10-13 20:19:44
후 오늘 줄 잡고 왔읍니다.

줄은 한 마디로... 도적단! 으로 요약할 수 있는 넴드입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비루한 관계로 상당히 정신없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서 제대로 공대에 보탬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주제에 팁이라니...!



너무 정신이 없어서 빛의 권능 계열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 했네요 흑흑... 이거 완전 버스탔잖아 ;;


아제라이트 특성 추천

뒤틀린 마법 : 마법 무효화 성공시 자신+4명 생명력 회복
성소 : 소실 시전 시 10초간 마법 피해 흡수


뒤틀린 마법은 줄의 수하(공포거는 벌레같은 놈들)을 해제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성소는 계시 터질 때 데미지를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을 뿐더러, 바닥을 밟아줄 때도 유용하고, 아무튼 좋습니다. 


<부패하는 육신 디버프 관리 팁>



사실 브레리가 많을수록 편합니다만 저희는 브레리가 너무 적어서 제가 거의 전담으로 부패하는 육신 디버프를 옮기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줄을 트라이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화에서는 부패하는 육신 디버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쫄을 죽여봤자 다시 살아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대에서 죽여야 하는 쫄이 부패하는 육신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해당 디버프는 사제의 마법 무효화, 대규모 무효화, 복술의... 스킬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법사의 마훔(이건 쓰면 법사 본인 사망...), 악충이의 마법 삼키기, 그리고 브레리의 비전 격류로 해제가 가능합니다.

이 디버프의 메커니즘은 디버프가 해제된 순간 다른 쫄로 옮겨지게 되며, 옮겨지는 쫄은 다른 종류의 쫄에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예제로 설명하자면...

첫 쫄

1. 트로그 디버프 소유 -> 트로그 해제 -> 사술사 or 분쇄자가 디버프 걸림
1.1 1에서 사술사에게 옮겨졌을 경우 -> 사술사 해제 -> 분쇄자 디버프 걸림 -> 분쇄자 해제 -> 트로그가 디버프 걸림
1.2 1에서 분쇄자에게 옮겨졌을 경우 -> 분쇄자 해제 -> 사술사 디버프 걸림 -> 사술사 해제 -> 분쇄자가 디버프 걸림

이런 느낌입니다. 물론 처음 디버프를 누가 소지한채 나올지는 랜덤입니다. 해당 디버프는 12초 후에 만료되며, 만료는 해제했을 때와 같은 원리로 다른 쫄에게 옮겨지게 됩니다.

골치아픈건 사술사가 죽었을 경우인데요...

사술사가 죽었다 -> 트로그나 분쇄자가 디버프 소유 

이렇게 되는데, 이때는 조금 다른 원리로 작동하는 것 같더라구요. 두 종류의 쫄 밖에 없기 때문에 트로그를 해제하면 분쇄자한테 갈 수도, 혹은 다른 트로그에게 옮겨질 수도 있습니다. 뭐...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디버프가 걸린 트로그를 해제하면 쉽습니다... 만...


보통 도적단을 구성해서 줄을 공략하는 경우, 두 번째 혈사술사는 메즈를 계속 유지하고 잡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택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 번째로 나오는 분쇄자는 잡아야 합니다. 여기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생기는데...

1) 혈사술사가 메즈된 위치가 본진에서 상당히 멀기 때문에 혈사술사에게 디버프가 묻을 경우 마법 무효화로 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그쪽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2) 애초에 어떤 혈사술사가 디버프가 묻었는지를 찾는 것 자체가 문제다. 왜냐하면 공대원들 체력이 난장판이기 때문.

3) 트로그에게 디버프가 옮겨질 경우도 문제다. 왜냐하면 보통 2페로 진입하기 전에 3번째 트로그가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많은 트로그중에 누가 디버프가 묻었는지를 찾으려면 매의 눈으로 초집중해서 찾아내야 하며, 찾아다고 하더라도 다다다다닥 붙은 네임플레이트에서 하나를 찾아내는 건 진짜...

4) 보통 두 번째 분쇄자를 잡는 타이밍이 2페로 진입한 후인데, 이때 탱이 진짜 ㅁㅊ ㅅㅂ소리가 절로나오는 타이밍이라 탱힐하기도 바쁜데 디버프 관리까지 해야한다. 3)의 이유로 그 상황에서 탱힐을 보면서 디버프가 걸린 트로그를 찾는다? ..... 전 못 해여


그래서 만약 본인이 디버프 관리의 중책을 맡았다면, 최소한 두 번째 트로그의 디버프를 해제하는 역할은 트로그탱의 비격에 맡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말이 굉장히 복잡한데, 아무튼 관리하는 팁을 드리자면,

-1. 첫 번째 쫄

1-1 트로그가 디버프를 달고 나왔다. -> 만료되게 내비둔다. -> 사술사에게 전이된다 -> 안전하게 재빠르게 분쇄자에게 옮긴 후 다시 트로그에게 옮겨진 디버프를 비격으로 해제해서 사술사에게 재전이시킨다.
1-2 트로그가 디버프를 달고 나왔다 -> 만료되게 내비둔다 -> 분쇄자에게 전이된다 -> 사술사의 체력을 보며 대략 사술 사 체력 400만 정도일 때 전이시킨다.

1-3 사술사가 디버프를 달고 나왔다 -> 빠르게 사술사의 디버프를 해제한 후 트로그가 디버프를 달고 나온 상황을 이행한다.

1-4 분쇄자가 디버프를 달고 나온 상황은 좀 공대 딜에 따라 애매하긴 한데... 경험상 사술사가 디버프를 달고 나왔을 때처럼 하는 게 차라리 안전한 것 같았습니다.


-2. 두 번째 쫄 

어차피 사술사는 잡지 않고, 분쇄자를 잡을 타이밍이 2페를 진입한 후이기 때문에 디버프가 혈사술사에게 옮겨졌을 경우만 신경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써놓았듯이... 트로그가 디버프를 달고 있을 때는 디버프 관리 담당이 핀포인트로 트로그 해제를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우므로...

혈사술사에게 디버프가 전이될 경우 가능하면 디버프가 만료되도록 방치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분쇄자를 잡을 타이밍이 다가오는데 혈사술사에게 전이된 디버프를 빠르게 해제하는 것을 신경쓰도록 합시다. 사제의 비격과 대규모 무효화는 줄의 수하를 해제하는데에 동원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므로... 트로그탱, 혹은 근딜 중 하나를 지정해서 필요할 경우 트로그의 디버프를 비전 격류로 해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




블리자드... 도적단이 줄 썰어버리는거 보고 뭐 느끼는거 없냐?

Lv42 라쥬앙그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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