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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 [호드기준] 오우거 친목 속성 꽤 괜찮네요.(1)

연가시
댓글: 2 개
조회: 2862
2015-03-11 01:09:55

이게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친목 속성과 비교했을 때 그 성능만 본다면 월등히 좋네요.

 

 

우선, 호드 유저들의 워너비, 드레노어의 자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드레노어의 자식 속성이 없는 오크 추종자 2명과 드레노어의 자식 속성을 가진 타 종족 추종자 한 명의 파티입니다.

보시다시피 파티 강화 효과를 1개만 받습니다.

 

즉, 기존의 친목 속성은 속성 1개 당 오직 1명의 대상 추종자에게만 적용됩니다.

 

 

 

기존의 친목 파티 강화 효과를 중복해서 받으려면 아래와 같이

 

 

한 대상에 대해 해당하는 친목 속성을 지닌 추종자가 두 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꿈의 6친목을 달성하려면

A와 B친목을 지닌 C종족 추종자 + A와 C친목을 지닌 B종족 추종자 + B와 C친목을 지닌 A종족 추종자

..라는 어마무시한 조합을 완성해야 합니다.

아마 세기말까지도 보기 힘들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번에 새로 생긴 오우거의 친구 속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우거의 친구 속성이 적용되는 추종자는 블루크, 다그, 토르모크, 이렇게 셋입니다.

전 이 중에 블루크와 토르모크로 파티를 짜봤습니다.

 

 

놀랍게도 파티 강화가 2개 적용됩니다!

왼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추종자 젠키리에게 오우거 친구 속성은 1개 뿐임에도 불구하고 두 번 적용되었습니다.

즉, 오우거 친목 속성은 기존의 친목 속성과는 달리 각각의 대상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그 덕에, 아래와 같이 파티를 구성하면..

 

 

..손쉽게 4친목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능력이 계속 겹치는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탓입니다. 네.

 

 

 

그리고,

오우거의 친구 속성 역시 새로 나온 '보물 사냥꾼' 속성처럼, 추종자를 재훈련하거나 등급이 상승할 때 무작위로 부여받는 듯 합니다. 저 위의 추종자 젠키리가 갖고 있는 오우거의 친구 속성 역시 영웅급이 되면서 무작위로 얻은 속성입니다.

또한 오우거의 친구 속성은 춤꾼, 하스스톤 전문가 속성처럼 임무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시스템상으로 친목 속성이 두 개 겹치지 않도록 해놓은 게 아니라면..?

 

 

... 결과는 2편에서 계속.

 

 

 

 

 

 

 

 

 

 

 

 

Lv29 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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