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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회드18단+)폭군주 특정 네임드 공략

okbeast
댓글: 20 개
조회: 18252
추천: 57
2019-03-09 08:27:20


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서 회드를 플레이중인 냅짐승이라고 합니다.
폭군주 기준으로 어려운 네임드 공략을 간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썼고, 모든 네임드 공략을 일일히 쓰기에는
체력적이나 시간적으로나 너무 부담이 커서 대체로 어려워하시는 네임드 위주로 골라서 썼습니다.
주로 공략이 어려운게 아닌 힐 자체가 어려운 네임드를 선정해서 썼습니다.
공략 글 내용은 이론상 완벽한 플레이입니다. 모든걸 100% 소화한다는건 어렵습니다.

공략영상

각 네임드별로 공략영상을 바로 텍스트 위에 붙이려고 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트위치 영상은
링크가 바로 안걸리네요. 유튜브로 일일히 편집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어쩔수 없이 링크로 대체합니다.
각 네임드별 영상 참고하실분은 해당 링크 클릭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1. 보랄러스 공성전 비크고스 : https://www.twitch.tv/videos/392250760?t=03h04m33s 
2. 세스랄리스 사원 애더리스, 아스픽스 : https://www.twitch.tv/videos/391274064?t=01h19m55s 
3. 세스랄리스 사원 갈바즈트 : https://www.twitch.tv/videos/391274064?t=02h27m55s
4. 세스랄리스 사원 세스랄리스의 화신 : https://www.twitch.tv/videos/391274064?t=02h36m25s
6. 왕들의 안식처 황금 날뱀 : https://www.twitch.tv/videos/389702167?t=03h10m35s
7. 왕들의 안식처 부족 의회 도살자 쿨라 : https://www.twitch.tv/videos/389702167?t=03h35m20s
8. 웨이크레스트 저택 심장파멸 3인조 : https://www.twitch.tv/videos/389057171?t=02h25m50s
9. 웨이크레스트 저택 영혼결속 거한 : https://www.twitch.tv/videos/389057171?t=02h36m20s
10. 웨이크레스트 저택 웨이크레스트 부부 : https://www.twitch.tv/videos/389057171?t=02h51m50s
11. 자유지대 하늘선장 크라그 : https://www.twitch.tv/videos/388099580?t=00h07m11s
13. 톨 다고르 모래 여왕 : https://www.twitch.tv/videos/389057171?t=07h58m16s
14. 톨 다고르 감독관 코르거스 : https://www.twitch.tv/videos/389057171?t=08h25m30s



1. 보랄러스 공성전 비크고스


보랄 막넴 비크고스의 경우 썩은물 디버프의 정확하고 빠른 해제와 바닥 무빙이 핵심입니다.
썩은물 디버프의 경우 대상에게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강한 데미지와 해제시 넉백되는 30초지속 디버프를 거는데,
계속되는 틱뎀이 강하고 지속시간도 매우 길기때문에 쌓이기 때문에 필히 해제해야합니다. 
또한 2번의 해제쿨을 돌리면 약 5초~6초의 텀을 가진 후
바로 디버프가 두명의 타겟에게 이어지기 때문에 각 해제마다 3초이상의 텀을 두면 디버프가 쌓이게 되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해제하되, 넉백당하지 않는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해제해야 합니다.
이때 해제의 우선순위를 정해두는게 도움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해제순위는
첫번째 힐러, 두번째 원딜, 세번째 근딜, 네번째는 탱커입니다.
힐러가 가장 우선순위인 이유는, 힐러가 죽으면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도 있지만, 보통 자신이 다른 파티원과
거리를 정확하게 이격하고 있다면 바로 해제해도 절대 넉백사고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원딜 역시 보통 탱근딜과의 별개의 포지션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힐러가 거리를 정확하게 이격하고 있다면 바로 사고가 날 일이 없어서 칼해제해줘도 무관합니다.
근딜의 경우 보통 옳아와 파괴를 따로 나눠서 치고 있기때문에 옳아를 치는 근딜의 경우 칼해제,
탱과 함께 파괴를 치고 있는 근딜의 경우 위치를 확인한 후 바로 해제해주면 됩니다.
탱의 경우 보통 썩은물 디버프를 칼해제 하지않아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고, 근딜과 위치가 겹쳐있을 수 있기때문에
늦게 해제해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추가로 해제한 대상의 경우 바닥을 밟거나, 촉수의 전방스킬을 맞지 않을경우 즉사할 일이 없기때문에
해제 후 해제된 대상의 힐은 후순위로 미루고, 디버프가 남아있는 대상에게 즉시 무껍or 세수를 던져주면
충분히 시간을 번 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힐러+원딜or근딜or탱 디버프 : 힐러 우선해제 후 디버프 남은 대상에게 힐. 이격 확인 후 해제.
원딜+근딜or탱 디버프 : 원딜 우선해제 후 디버프 남은 대상에게 힐. 이격 확인 후 해제.
근딜+근딜 디버프 : 모든 파티원이 옳아를 치는 타이밍이라면 탱근딜간 위치 확인후 해제, 아닌 경우 옳아근딜 해제후, 
디버프 남은 대상에게 힐주고 탱커와의 거리이격 확인 후 해제.
탱+파괴근딜 디버프 : 탱과의 거리이격 확인 후 파괴근딜 해제 후, 탱에게 힐.

또한 막단상의 경우 가장 안전한 자리는 계단으로 올라갈수 있는 갑판 최상단인데, 이때 너무 칼해제를
신경쓰기 보다는 좁은 자리에서 계속 바닥을 피해야하는 탱근딜은 신중하게 끝까지 위치를 확인한 후 해제하는게
안전합니다. 보통 고단택틱의 경우 막단상 블러드로 옳아만 미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전투시간이 짧으므로
너무 칼해제에 집착하기 보다는 조금 밀리더라도 평온등으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끝까지 신중하게 해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막단상 상단갑판의 경우에는 가끔 근딜위치에 따라
시야가 꺾일 수 있기때문에 본인 위치와 힐을 받아야하는 대상의 위치에 따라 상단갑판에서 좌우로 유동적으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2. 세스랄리스 사원 애더리스, 아스픽스


애더리스, 아스픽스 공략의 핵심은 애더리스 페이즈의 회오리 피하기, 
전하충격 전에 파티원 만피 및 전도대상자 힐업인데.
회오리 일격의 경우 가장 피하기 좋은 포지션은 근딜포지션입니다. 근딜포지션에서 순간적으로 머리방향을 확인하고
넴드를 관통해서 반대방향으로 넘어가면 큰 각도로 무빙할 필요 없이 피할수 있습니다.

전하충격의 경우 사실 위협적인듯 해도, 그 전에 만피유지만 되면 이후 아스픽스 페이즈는 그렇게 힐이 어렵지
않기때문에 생각보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전하충격 타이밍에 만피유지를 어렵게 만드는 패턴이 문제인데.
보통 전하충격 이전에 전도를 쓰고, 그 다음 마지막 회오리, 그다음은 전하충격이 이어집니다.
이때 핵심은 전도대상을 빠르게 힐업하는 것인데. 악사의 황천걸음, 도적의 그망, 법사의 얼방 등 각종
생존기가 있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딜러의 생존기가 없는 타이밍이나 회드 자신에게 걸렸을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전도대상에게 무껍, 자신이 걸렸을 경우엔 전도데미지가 들어오기 이전 약 2~3초간 만피가
아닌 파티원에게 힐을 감아주고 곰변+무껍자껍 이후 생석+신치로 만피를 채워서 전하충격을 
버티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또한 해당 타이밍에도 회오리 일격이 오기때문에 이때 너무 전도대상 힐업에 
신경쓰다 보면 회오리를 못피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기때문에 회오리 방향에도 끝까지 집중해야합니다.
또한 자신이 전도대상이 되어 다른 파티원 힐이 밀렸을때는 평온을 쓰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보통
근딜포지션에서 회오리 피하기 좋은 자리를 잡고 있다보면 아스픽스 페이즈로 전환 후 애더리스의 평타거리에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애더리스와 위치가 가까울 경우 전하충격이 끝나면 즉시 평온을 끊고
포지션을 바꿔야합니다.
번외로 두 네임드간의 타임테이블이 꼬여서 전하충격+전광 방출 칼날+회오리 일격+전도등이 아예 겹쳐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다른 상황을 모두 다 커버하더라도 방출칼날+전하충격에 대처가 안되서 20단급 이상의 고단에서는 이론상으로는 모든 파티원이 방출칼날 거리(15미터) 밖으로 나가는것 말고는 대처법이
없는데 사실상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약 5트에 한번정도 이렇게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세스랄리스 사원 갈바즈트


갈바즈트의 경우 사실상 20단급 이상의 폭군에서는 거의 회드만 유일하게 힐업이 가능한 네임드입니다.
적절한 힐 배분, 정확한 레이저 커버 등 회드의 실력에 따라 클리어여부가 결정나는 네임드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먼저 언급한, 차후에 언급할 모든 폭군네임드의 공통적인 핵심은 '죽지 않을 만큼'만 힐을 주는게 핵심입니다.
갈바즈트의 경우 대상에게 너무 폭힐을 퍼붓다보면, 보통 2분후반대~3분중반대까지 이어지는 갈바즈트 전투를
버틸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최대의 HPS를 낼수있는 광합성트리가 강제되는 네임드이기도 합니다.
대상에게 들어가는 레이저스택의 갯수를 보고, 약 7~8중쯤에 피통이 60% 이상이라면 굳이 깡재생을
캐스팅하기 보다는 바닥힐+봄꽃+회복정도만 유지, 전기유도 스킬이 들어올때 급성정도만 이어주며
너무 만피에 집착하지 않는게 장기전 마나효율에 있어 좋은 플레이입니다.
또한 갈바즈트 공략의 중요한 핵심은. 회드가 최대한 레이저를 많이 맞는 것입니다.
회드의 경우 광합성트리를 사용할 경우 자신에게 계속 피생도트를 걸어놓기 때문에 전투내내 높은 특화스택을
유지할 수 있고 이세라 효과또한 받고있기때문에 레이저를 자신이 많이 맞을수록 마나세이브에 유리합니다.
또한 첫 레이저를 맞고, 다음 레이저를 바로 맞을수 있는 위치라면 자껍질을 쓰고 20스택까지 받는정도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고 레이저 두줄을 동시에 받을수 있는 자리라면 자껍질을 쓰고 맞는것도 좋습니다.
재생의 경우 힐을 안주면 죽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대상에게 2회이상 시전하는건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탱힐또한 매우 빡빡한데, 탱에게 피생을 주는건 광합성 활용에 있어 좋은 플레이가 아니기때문에
무껍과 세수를 탱에게 쿨마다 던져주며 재생을 탱에게 난사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해야 마나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힐은 만료될때마다 즉시 리필해야하며 파티원에게 레이저를 맞는 위치에서도 
필히 바닥힐 위에서 맞을 것을 파티원에게 강조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평온타이밍은 경우 전투가 시작된 후 모든 파티원이 레이저를 약 7~8회 맞은 이후부터 파티 전체 체력이 불안정한 상황이 오는데, 이때 자신에게 피생을 걸고 급성+바닥힐로 특화를 최대화한 후에 레이저를 맞으며 쓰는 게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레이저의 우선순위는 파티조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악마사냥꾼의 경우 생기흡수와 마뎀감 패시브가 있기때문에
회드 다음의 우선순위로 두는 게 좋습니다. 도적의 경우 의외로 우선순위가 아닌데 교란과 약병을 돌리면
계속해서 기력과 글쿨을 낭비하므로 후순위에 둬야합니다. 그망은 미리 사이클을 돌리기보다는 탱커 체력이
불안정할때 탱힐업 타이밍을 벌어주거나 레이저 2줄을 동시에 맞을수 있을때 써준다면 이상적입니다.
법사의 얼방또한 가급적이면 쓰지 말고, 꼭 필요하다면 탱커가 불안정할때 잠시 타이밍을 벌거나
마나세이브에 실패해서 원기회복 물약을 먹어야 할때라던지 위험한 타이밍을 넘기는데 쓰는게 좋습니다.
자극의 경우 오프닝에 미리 돌려서 쿨을 벌 수도 있겠지만, 사실 갈바즈트 전투가 3분30초대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파티DPS가 해당 단수를 공략하기엔 부족한 상황이므로 쿨을 돌리기 보단 
폭힐을 퍼부어야 할 타이밍에 맞춰 쓰는게 좋습니다.

길고 장황하게 썼으나, 결국 갈바즈트 공략의 핵심은 오버힐을 최소화하고 정해진 마나로 극한의 효율을 내는것입니다.


세스 21단 3분15분 전투 60000HPS의 힐 내역입니다. 이때가 제가 여태 갈바즈트 전투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힐한 트라이입니다. 사실 이때의 영상을 다시 보면 껍질타이밍이 나쁘거나 
광합성이 수시로 비는 등 완벽한 트라이는 아니였습니다.
즉 410대의 템렙으로 HPS6만 그 이상의 힐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Jdotb는 이미 8.0 390이 최대스펙이던
시절 56000의 HPS를 뽑았습니다. 절대 재생이나 급성이 힐 내역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해선 안되며 위에서 강조한 방식으로 '죽지 않을 만큼'의 힐을 전투시간 내내 유지하는게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에 네임드 팝업몹무리가 매우 강력한 광역딜을 주는데, 그렇다고 해서 절대 힐쿨기를 사용해선 안됩니다.
무조건 힐쿨기를 모두 세이브해서 네임드 전투에 돌입할수 있도록 맞춰야합니다.



4. 세스랄리스 사원 세스랄리스의 화신 전투


세스 막넴전투또한 갈바즈트와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차이는 갈바즈트에 비해 템포가 느리므로 좀더 여유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결코 마나를 태워서는 안된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막넴 전투시간 내내 고동이라는 도트디버프가 들어오는데, 꾸준히 파티 전체피통을 깎아먹기 때문에
근딜진영을 따라가며 꽃피우기 리필, 자신에게 피생을 유지하며 고동디버프동안 파티 전체에게 회복을 유지하되
재생을 난사하지 말고 회복 5급성, 자신에게 피생을 걸어 광합성을 극대화하고 
탱에게 세수를 던져주고 수호자에 의해 증뎀디버프가 3중이상일때 무껍을 던져주며 최대한 
'죽지 않을 만큼'의 힐을 유지하며 마나를 세이브해야 합니다.
1페이즈가 끝난 후 화신힐업에 자극을 맞춰 사용해주고, 최대한 고특화상태를 유지하며 화신을 힐해야합니다.
이때 바닥힐 또한 화신위치에 깔 수 있으므로 자극업타임동안 바닥힐을 화신에게 깔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2페이즈가 되면 두꺼비가 나오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파티힐업이 극도로 어려워지는데, 이때도 재생을
한타겟에게 2회이상 시전하는건 최대한 자제하며 1페이즈와 마찬가지의 사이클로 힐업하되,
사술사가 2마리 정도 남았을때는 너무 만피힐업에 신경쓰지 말고 마지막 수호자가 잡힐때쯤
파티피통을 절반정도만 채워놓고, 화신에게 피생, 회복, 급성을 걸고 평온을 써주면 적은 마나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고단세스 막넴의 경우 대부분 막페 화신힐업시 마나가 부족하기 때문에 1페에서 화신을
70%까지 채운 이후 수호자가 나오기 전까지 원기회복 물약을 먹어주면 마지막 페이즈에 마나가 부족한 상황을
미리 방지할수 있습니다.


5. 썩은굴 돌쩌귀


돌쩌귀는 전체적으로 높은 HPS를 필요로 하는게 아닌, 순간적인 힐업이 중요한 네임드입니다.
돌쩌귀 공략의 핵심은 발광타이밍에 고특화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썩굴의 경우 넴드전투 대부분이 마나가 빡빡하지 않기때문에 광합성 외에 번성도 좋은 선택입니다. 허나 광합성을 쓰든
번성을 쓰든 돌쩌귀에서는 발광타이밍에 고특화상태를 유지하는게 핵심인것은 동일합니다.
돌쩌귀가 1페이즈에서는 1소화불량,2돌진 사용후 발광을 쓰게끔 정해져 있기때문에 발광 이전에 대비할수
있지만 2발광 이전부터는 기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항상 기력이 85~90 쯤 될때는 미리
파티원에게 1회복씩, 상황이 된다면 재생도트까지 5개 유지해주고 봄꽃특성을 사용한다면 발광 이전에
바닥힐까지 다섯명에게 다 받을수 있게 유도해서 발광 시작과 동시에 급속성장까지 사용해서 최소 파티원이
3스택 이상의 특화를, 가능하다면 재생까지 미리 걸어 4특화까지 걸어줘야 합니다.
발광이 시작되면 자신에게 껍질, 그리고 발광이후 탱커는 바로 네임드를 탱해야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발광타이밍때는 탱커에게 무껍을 주고, 파티조합에 따라 자생이 약한클래스에게 재생 한두번 정도
(의외로 도적이 발광때 매우 취약합니다. 조드도 발광에 힐을 챙겨주지 않으면 죽습니다.)
캐스팅해주고, 자신도 자껍을 키더라도 20단을 넘어가는 고단에서는 탱을 제외한 모든 클래스가 각각
캐스팅힐을 최소 한번정도 받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발광때 파티원이 산개할때 1틱을 맞는 시점부터
각자 돌아가며 재생을 땡겨줘야 합니다. 미리 취약하다 예상되는 클래스에게 세수를 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신치는 마지막까지 세이브했다가 막틱쯤 가장 체력이 적은 파티원에게 써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특화작업이 미리 되지 않았을 경우 쿨하게 급성+평온, 만약 평온쿨이 없는데 특화작업이 덜되어있으면
무조건 파티원에게 치물생석을 쓸 것을 전달해야합니다.


6. 왕들의 안식처 황금 날뱀


왕안 황금날뱀의 경우는 단일대상으로 계속 힐을 밀어줘야 하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
공략이 수월해집니다. 같은 대상에게 계속 황금뱉기가 걸리는 건 최악의 경우인데 중복으로 황금뱉기가 올 경우 대상은 결국 생존기 없이 모든 틱뎀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황금뱉기를 무시할수 있는 각종 생존기를 가진 딜러들이 서로 순환되면서 황금뱉기를 맞게 되면 공략내내 2~5회의 황금뱉기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금 날뱀또한 다른 공략과 마찬가지로 특화스택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따라 힐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보통 황금 뱉기를 캐스팅할때 대상이 보이는데, 대상이 보이면 즉시 회복, 피생을 걸어주며 재생을 캐스팅하기
이전에 어느정도 사전 특화작업을 해둬야합니다. 이 작업이 느릴 경우 회복과 피생을 거는 글쿨사이 1~2틱을 맞게 되며
부족한 특화스택때문에 재생이 틱데미지를 따라가지 못해 대상을 죽이게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 무껍과 세수쿨은 황금뱉기 대상자에게 꾸준히 맞춰주면 좋은데 무껍이나 세수를 
둘다 던져주기 보다는 한번은 무껍, 다음은 세수, 다음은 깡힐, 다음은 무껍, 그다음 세수 식으로 
사이클을 나눠서 돌려주며 황금뱉기 대상자의 생존기와 맞물리게끔 맞춰주는게 살리기 수월하며
쿨을 퍼붓지 말고 적당히 나눠서 배분해야 힐이 밀리거나, 중복대상에게 걸려 생존기가 없는 대상이 급사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대상일때 자신에게 미리 도트힐을 감아놓고 여유가 된다면
막틱은 곰폼으로 받아내면 어느정도 마나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탱커 클래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탱커힐은
가급적이면 회복만 계속 유지해주며 황금뱉기 대상자와 동시에 급성정도만 걸어주며 반피 이하일때만
재생을 캐스팅해주는 식으로 탱힐은 죽지 않을 정도만 유지해야 황금 뱉기 
대상자에게 최대한 많은 글쿨을 쏟을 수 있습니다.


7. 왕들의 안식처 부족 의회 도살자 쿨라


도살자 쿨라의 경우 상식을 벗어난 도트데미지를 입히는 무쇠날 도끼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폭군주의 경우
보통 3-4회의 디버프를 봅니다. 18단 이상의 고단에서는 한순간이라도 힐을 멈추면 힐이 밀려서 죽을 정도로
괴랄한 데미지가 들어오는데, 지속시간도 굉장히 길기때문에 쿨라의 회오리도끼를 미리 피할자리를 잘 선정해서
캐스팅을 도중에 끊는 상황이 절대 오지 않도록 하며 대상에게 폭힐을 퍼부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법사에게 걸리거나, 악사가 대상일때 각종 무적기로 순간적으로 디버프를 씹어주는 것이겠지만
재수가 없으면 무적기가 없는 클래스에게 2회연속으로 오는 등 각종 변수가 많습니다.
황금 날뱀과 비슷하게 이 타이밍때는 탱커는 생존기를 돌리며 최대한 버틸수 있도록 콜을 하고, 타겟이 확인되는 동시에
피생과 회복, 세수를 즉시 걸어주고 바로 무껍을 사용해준 뒤, 도끼를 지속적으로 피할수 있는 자리를 잡고 급성과 재생을
캐스팅해주며 최대한의 특화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20단급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번이라도
캐스팅을 끊으면 죽을 정도로 데미지가 강하기때문에 무빙을 해야하는 상황에는 회복을 리필하거나 신치,
피생이 3초 남았을때 터트리기 식으로 무빙을 하는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힐을 해줘야합니다.
자신에게 걸렸을때는 처음엔 자껍, 껍질이 끝날때쯤 무껍을 이어주는 식으로 버티고 황금 날뱀의 막틱과
마찬가지로 도끼도 막틱에는 곰폼으로 받아내면 도움이 됩니다.
최악의 상황은 무적기가 없는 대상에게 2연속으로 도끼디버프가 오는것인데, 사실상 대부분의 클래스가
도끼디버프를 씹는 테크닉이나 스킬, 생존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으나 보통 회드한테 걸렸을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2연속으로 디버프를 맞았을 경우 다음타이밍엔 생존기나 힐쿨이 없기때문에 높은 확률로 죽기때문에
무리하기 보다는 전부를 받는게 더 좋은 방법일때도 있습니다.


8. 웨이크레스트 저택 심장파멸 3인조


저택 3마녀의 경우, 많은 힐러분들이 어려워하는 네임드이지만 사실 어느정도 포인트만 알면 쉬운 네임드입니다.
솔레나의 경우에는 크게 힐업이 필요한 페이즈는 아니지만, 사고방지를 위해 미리 오프닝때 솔레나를 때려
캣폼 5스택의 버블을 미리 준비해놓고, 정배대상자가 찍히기 이전에 우르솔을 통해
복퇴나 철수등의 탈출기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둔 뒤, 바로 5버블 흉포를 박아주면 공략상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어려운 타이밍이 말라디때인데, 회드의 경우 사실 다른 힐러에 비해 말라디페이즈는 매우 수월합니다.
무빙을 하면서 어느정도 힐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피생을 자신에게 유지하며 자극을 돌리며 바닥힐 유지,
파티 전체 회복유지, 전체적으로 피통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하면 급성과 재생을 사용해주면 되는데 광합성트리를
사용할 경우 자신에게 피생이 걸려있기 때문에 공포의 오라 스택이 2~3개 정도 쌓이는거는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불안정한 룬 징표 디버프의 경우 탱근딜은 거리이격이 됐는지 확인이 어렵기때문에 절대 해제해선 안되며, 원딜과의 거리를 이격한 후 자신의 디버프만 해제하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마녀에서 가장 위험한 사고는, 말라디 페이즈가 끝난 뒤 파티 체력안정화가 안되서 브라이어 페이즈때
다음 쐐기풀에 힐업이 밀려버리는 상황인데, 그래서 평온은 말라디페이즈에 쓰는게 아니라 말라디 페이즈가 끝난 뒤
브라이어로 넘어왔을때 급성과 함께 사용해서 파티 체력 전체를 만피로 만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절대 무껍과 자껍질을 말라디페이즈때 써선 안됩니다.
톱니 쐐기풀의 순간데미지는 여러 뎀감기로 축소시킬수 있기 때문에 톱니 쐐기풀을 캐스팅할 때 대상을
확인하고 바로 대상에게 무껍을 넣어주면 뎀감없이 맞았을때에 비해 매우 수월하게 쐐기풀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쐐기풀 대상이 확인되면 대상에게 무껍, 회복, 피생, 세수등을 걸어주고 고특화상태를 먼저 만든 뒤
바로 재생2회+신치를 사용해주면 어지간해서는 쐐기풀이 지워집니다. 딜러가 치물이나 생석을 같이 맞춰서 써주면
무조건 지워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도 간과해서는 안될 게 저특화상태에서 아무리 재생을 난사해봤자
쐐기풀은 지워지지 않기때문에 쐐기풀을 맞기 이전에 무껍을 통해 어느정도 시간을 벌고, 회복,피생,세수, 봄꽃등으로
미리 특화스택을 준비해두고 재생을 땡겨줘야 쐐기풀이 지워집니다.
또한 쐐기풀을 법사, 악사, 도적등 무시할수 있는 클래스가 받아주는게 가장 좋긴하지만. 회드 자신에게 왔을때도 사실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톱니 쐐기풀이 자신에게 캐스팅되는게 보이면 즉시 자껍+무껍 곰변으로 받아낸 후
즉시 폼을 풀고 신치를 쓰면 무조건 톱니 쐐기풀을 바로 지울수 있습니다. 자껍사용시 보호막을 주는 아제라이트 특성인 
우르속의 인내력+울보까지 겹치면 순간적으로 아예 톱니 쐐기풀 디버프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라디 페이즈때 아무리 힐이 빡세다고 해도, 가급적이면 힐업으로 말라디페이즈를 넘긴 뒤 기타 뎀감기는
브라이어 페이즈의 쐐기풀에 맞추면 쉽게 3마녀 공략이 가능합니다.


9. 웨이크레스트 저택 영혼결속 거한


영혼결속 거한의 경우에는 필요한 타이밍에 높은 힐량, 지속적인 탱힐이 중요합니다. 회드의 경우
분쇄 이후에 이어지는 영혼 가시를 다른 폼으로 변이하고 있으면 무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쇄 이후
가시를 캐스팅하는 대사가 나오면 탱이 당장 한대만 더 맞아도 죽을만큼 불안정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폼변을
해주는게 공략상 큰 도움이 됩니다. 영혼결속 거한의 뎀증스택이 10스택 이상 쌓이기 시작할때 탱커에게 무껍을
걸어주고, 15스택 이후로는 필히 반피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탱커 체력을 유지해야합니다.
힐러에게 가장 위협적인 타이밍은 네임드 스택을 지우기 위해 불에 집어넣을 때인데, 보통 불에 집어넣는
타이밍은 분쇄, 가시를 본 후 15스택정도때인데, 보통 이때 불에 집어넣고 버프스택을 지우면
전체 광역딜을 입히며 영혼들이 나오고, 이후 바로 분쇄와 영혼가시가 이어집니다. 
항상 디버프를 지우며 생긴 영혼들은 힐어글로 인해 힐러를 집중적으로
따라오면서 공격하는데, 이 데미지가 매우 강하기때문에 무조건 드리블해서 맞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때 가장 위협적인건 영혼과의 거리가 이격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에게 영혼가시가 오는 상황인데, 보통 이 상황에는 영혼이 다가오는 방향을 피하느라 딜러들과 거리가 멀어 가시가 바로 풀리기 어렵고, 영혼들이 가까이 다가와 가시+영혼평타 콤보로 급사가 날 수 있으며 자신의 체력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으면 순수 가시데미지만으로도 죽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려면 앞쪽 페이즈부터 설계가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불에 집어넣기전 파티 전체 회복, 바닥힐, 또한 광역딜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급성, 영혼을 드리블 할 때 피가 불안정한 파티원에게 신치 등 무빙을 해야 할 상황 이전에 미리 특화스택을 전체적으로 쌓아두고, 드리블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신치정도만 사용해주며 가시타이밍에 파티 전체 체력이 안정화되었다면, 자신의 체력이 아무리 낮더라도 영혼과의 적절한 거리이격 이후 캣폼으로 가시를 씹을 수 있도록 유도 하는게 최선의 생존법입니다. 이때는 네임드의 뎀증스택이
그렇게 높지 않기때문에 탱커가 위험한 경우는 잘 없기때문에 자신의 생존을 가장 신경써야 합니다.


10. 웨이크레스트 저택 웨이크레스트 부부


저택 부부의 경우, 사실 특별한 공략이라는게 없습니다. 갈바즈트, 모래 여왕과 함께 힐량면에서는 
현재 모든 격아 폭군네임드중 가장 최상의 난이도를 가진 네임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크게 적을 내용은 없습니다. 소멸의 일격때 탱커 폭힐, 무껍등의 외생기 지원. 
그리고 나머지는 갈바즈트와 세스 막넴 화신에서 언급했듯. '죽지 않을 만큼의 힐'을 유지하는게 핵심입니다. 
전투시간이 길고 파티 전체에 강력한 광역딜을 계속 주기때문에 바닥힐 유지.
소멸의 일격 이전에는 자신에게 피생을 걸어 광합성상태를 유지하며 파괴의 화음이 한 두 대상에게 집중되서
힐이 밀릴 경우 빠르게 신치와 재생으로 채워줘야 합니다.
또한 치명적인 병균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데미지가 강하지 않기때문에, 걸린 대상의 피통이 70% 이상이면 회복이나
재생정도만 챙겨줘도 거의 죽지 않습니다. 보통 파괴의 화음 전후로 치명적인 병균을 시전하기 때문에
파괴의 화음 캐스팅 전이나 후에 병균 대상의 피통을 보고 여유있게 힐을 할지, 
빠르게 캐스팅으로 힐을 밀어줄지 판단하면 됩니다.
막페에서 두 부부가 다 내려온 타이밍때는 마나도 마를 시점이고, 탱힐이 매우 빡빡해지기 때문에
앞페이즈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힐하는지에 따라 후반페이즈때 탱 생존시간이 결정됩니다.


잠시 쉬었다가 오후에 자유지대 크라그, 유도라. 톨다고르 모래여왕, 코르거스 공략까지 적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Lv23 ok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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