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변덕과 야탱... 몹은 잘 붙잡고 있으십니까?

살점분리1/뒤발2

예전 군단때 만큼의 변덕스럽진 않은듯한 느낌이지만,

변덕은 변덕인지라.. 몹이 자꾸 절 외면합니다.

전투중 한마리가 고개 돌리길래 도발해주니

바로 다른녀석이 고개 돌리고 전 이렇게 외치죠.

"도발쿨입니다."

"도발쿨이요"

"도발쿨.."

인던 한바퀴 돌면서 이 말을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냥이 둘다 있는 파티에서는 나름 덜 신경썼던거 같지만,

도적만 있는 파티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튀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어글이 약해서 가장 아쉬웠던건..

보랄러스를 3초 넘겨서 시클 못한게 아쉽네요.

중간에 파열 관리 못해서 한번 전멸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어글 못잡아서

딜러들이 도망 다닌것도 꽤 되었기에..시간 낭비가 심하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다들 어글 잘 드시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