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 쐐기 적정 DPS에 관한 생각..

안녕하세요. 어둠땅에서도 조드를 즐기고 있는 흔한 조드입니다.

저도 뭐 게임을 잘하는편은 아니라서 18단 간신히 돌면서 + DPS에 관해서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조금 많은 것 같아서 제가 느낀 몇가지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적정 DPS가 있을까에 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DPS를 심크 수치까지 맞추는건 일반적인 유저입장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하고요, 티르너를 통해서 몇가지 예시를 들어볼께요.

1. 티르너 시작할때, 점프뛰는 5마리쫄(2+3)과 뒤에 주민 쫄(3이었나?)를 묶어잡는게 딜이 더 나올까요?

아니면 점프 쫄 5마리를 잡은 후 주민 쫄무리를 잡는게 딜이 더 나올까요?

2. 1넴에서 오프닝 쿨기를 켜는게 딜이 더 나올까요? 아니면 울파란을 잡은 다음에 말로크에 쿨기를 켜는게 딜이 더 나올까요?

3. 그리고 1넴을 잡은 후 미로를 찾다가 교만을 잡았습니다.

교만을 잡은 후 다음 방이 단일 1마리일 경우 딜이 더 나올까요? 단일이 아니라 4~6마리의 쫄일 경우가 딜이 더 나올까요?

여기서 본인이 잘 처신해야할 부분은 2번 예시인 1넴밖에 없습니다.

1번은 리딩하는사람의 역량인거고, 3번은 그냥 운이겠죠 뭐..

물론 교만에 맞춰서 쿨기를 터는게 제일 베스트이긴하고요,

저같은 경우 급한상황이 아니고서는 정렬 + 소집을 같이 켭니다.

천상의종 + 니야 소집의 특화 보너스 + 쿨기를 켠후 똥별+별섬이면 딜이 미친듯이 오릅니다.

되도록이면 다음 무리전에 월식으로 맞춰놓고요..

항상 비슷하게 딜을 하는데, 이런적이 있습니다.

화법이랑 많이 쐐기를 도는데요, 빅풀때 화법이 한두번 죽었더니 티르너에서 전체딜이 8.5K가 나오더라구요..

똑같은 택틱으로 한번 더 갔을때에는 화법이 안죽어서 7.6K였나? 나왔던것 같네요.

쫄의 체력에 따라서도 좀 다릅니다. 전투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조드 딜이 잘 나오는 편이고, 전투시간이 짧다면 조드와 화법을 이기기가 힘듭니다.

똥별+도트+자군 등등 작업을 다 한 후 딜좀 하려고하면 쫄들이 반토막나있는경우가 꽤 있거든요..

뭐 간단하게 개인적인 경험으로 1넴앞 슬라임 무리는 화법이나 격냥을 이기기가 힘더라구요..워낙 빨리녹아서 ㅠ

DPS에 관한 고민보다는, 쐐기가 끝난 후 딜러 3명에서 순위를 얼추 비교헤보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시클을 못한판은 그냥 무시하세요. 어차피 쿨기도 다 꼬일대로 꼬이고 죽어서 딜 못들어간때도 있어서 비교와 연구의 의미가 없습니다.

14단을 넘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잘하는 화법님이나 격냥님, 풍운님, 부죽님정도를 제외하고는 1등을 유지하는게 적당한 딜인것 같구요..

위의 몇가지 클래스분들도 정말 잘하는게 아니라면 이기는경우가 많습니다.

제 2차스탯은 8 17 25 15 입니다.

근데 2차스탯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서 치명타를 제외하고는 다 템렙따라서 갑니다.

장신구는 보통 천상의종+성가집 끼는데, 성가집은 없으면 뭐 속박풀린 변신수정도가 좋겠죠?

폭군이면 최고천도 고려해볼만 하긴 한데.. 전체딜은 장담 못합니다...

그럼 즐거운 쐐기 되시길!

PS. 죽상에서 딴건 몰라도 오더 없으면 령먹고 빅풀에서 풀면 딜조작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