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임이니까..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무슨 흙수저로 인생살기 마냥 게임 자체가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지니까 의욕이 떨어짐.
그~~렇게 가기 힘든 쐐기도 수많은 거절 당하면서 신청하면 꾸역꾸역 기회는 있는데, 레이드는 진짜 갈 수가 없네.
그냥 레이드에서 야드는 아예 취업 자체를 생각도 말아야하며, 그냥 쐐기나 룩템 모으면서 계정비 내면서 지내야함,
영웅까지는 간다고 쳐도 신화 갈 사람들은 지인이 공대장이거나 자신이 공대장을 하거나 아니면 갈 수가 없음.
스트리머팟 신청하려고 보면 구인클래스에 야드빼고 다있음.
쐐기는 타임어택 + 소수 인원으로 최적의 조합을 짜니까 그렇다 치자, 실제로 같은 스펙으로 격냥 딜이 야드보다 1.4배 정도 되는거 같음. 근데 레이드는 20명인데 한자리 차지하기도 이렇게 힘들고 ㅈ같을 수 있나.
'레이드는 조드나 회드로 가면 되는데??' 라고 한다면 그럴바에 다른직업 키우는게 낫지.
문제는 다른 직업들은 재미가 없다는거. 어둠땅 4시즌 전 50%부스트 때문에 이놈 저놈 키워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손이 안가...
거의 7년만에 3시즌 복귀자인데 한 시즌을 보낸 심정을 담은 푸념글이었음.ㅠㅠ 힘내요 야드분들
#아 갑자기 기억나서 씀.
얼마전 영웅 성채 모출이 있어서 신청함.(딜러 전클 구인 이라고 작성)
부공장한테 귓이 옴. '혹시 다른 특성가능한가요? 공장님이 야드를 안좋아하셔서..' 라고...분명 전클 모집이라며..
점수보고 데려간다며...잘하면 어떤 특성이든 걱정없다며..... 나 점수도 있고 로그도 보라인데 그냥 야드가 싫어서 안받아준다니 진짜 거기서 모든게 현타와서 공대장 차단박고 게임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