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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이번 밸런스 패치에 대한 Tomelvis의 기고문

폭풍의칼날
댓글: 6 개
조회: 1647
추천: 1
2026-05-05 05:53:13
현재 Raider.io 무법 랭킹 1위이자 오랜 기간 무법 1위의 자리를 차지했던 Tomelvis (Zac) 가 북미 포럼에서 이번 밸런스 패치에 대한 의견을 올렸습니다. 상당히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 첨부합니다.

번역
안녕하세요, 저는 Zac입니다. 매 시즌 물리 조합으로 고단 쐐기를 돌면서, 제 전문화를 팀원들이 억지로 감수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무법은 12.0.5에 들어오면서 꽤 큰 상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그 상향은 실제로 필요했고 정당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향을 받고도 무법은 공격대에서는 그저 괜찮은 정도의 전문화였고, 쐐기에서는 딜러 기준 많아야 상위 8~9위권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무법은 일반적인 쐐기 구간이든 고단 쐐기 구간이든, 게임 전체에서 가장 적게 플레이되는 전문화입니다.

현재 무법은 다른 두 도적 전문화와 비슷한 수준의 피해를 내고 있으며, 모든 공격대 버프를 받더라도 비물리 조합에서는 사실상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고, 어떤 쐐기에서도 전체딜 1등을 찍지 못합니다. 아래는 저희가 21단을 돌면서 기록한 전체 딜 자료를 모아둔 imgur 앨범입니다.

보시다시피, 무법은 이처럼 전문화에 완전히 맞춰진 조합에서도 한 번도 딜 1등을 하지 못합니다. 모든 공격대 버프(시너지)를 챙기고, 그 가치만 해도 대략 딜 17% 수준입니다. 거기에 타겟 캡에 맞추기 위해 더 작은 무리 위주의 루트까지 짰는데도, 무법은 결과적으로 딜러 중 2등 아니면 꼴등입니다.

덧붙이자면, 무법은 전사의 5%나 야드의 3% 유연성처럼 의미 있는 공격대 버프를 제공하지도 않고, 파티 유틸도 사실상 하나도 없으며, 내부 전쟁부터 한밤까지 이어진 너프로 인해 현재 쐐기 설계 기준으로는 게임 내에서도 손꼽히게 물몸인 전문화가 됐습니다. 결국 이 전문화는 딜과 분위기만 들고 오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번 초기화 때 무법은 현재 메타 전문화들인 부정 죽기, 증강, 포식 악사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너프를 받게 됩니다. 무기 전사는 오히려 버프를 받고, 흑마법사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무법은 단일 대상에서 약 6% 정도 너프를 받게 되는데, 이건 꽤 큰 수치입니다. 광역도 약 3~4% 너프입니다.
전문화 오라 버프 수치는 기만자 너프를 상쇄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애초에 이 오라 버프가 정말 보상용으로 넣은 게 맞기는 한 건가요?

비교를 해보면, 포식 악마사냥꾼은 단일 대상과 광역 모두 5% 너프, 죽기는 단일 대상 1.6% 너프와 광역 8% 너프, 증강은 2% 너프를 받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왜 이렇게 중간 정도 성능의 전문화를 너프해야 하느냐는 겁니다. 그것도 쐐기에서 인기가 압도적으로 최하위이고, 공격대에서도 거의 쓰이지 않는 전문화를, 현재 최상위 메타 전문화들과 같거나 더 강하게 너프해야 할 이유가 대체 뭔가요?

이런 일은 내부 전쟁 내내 반복됐습니다. 무법은 매 시즌 쐐기에서 사실상 최하위권 전문화 중 하나였고, 그러다 2시즌에 wowhead 기사 하나가 블리자드를 사실상 떠밀다시피 하면서 무법의 여러 버그를 핫픽스하게 만들었고, 그제야 우연히 전문화가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그건 곧바로 3시즌 들어 다시 되돌려졌습니다.

Lv72 폭풍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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