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그릇입니다.
간단하게 내부전쟁 복술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이야기 되는 내용은 현시점 빌드에 관한 이야기이며 너프 등이 적용되었을때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패치가 어떻게 되든 여러분이 복술의 가능성을 판단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근거들을 적으려고 합니다.
1. 토템술사
쉽습니다. 셉니다.
그래서 레쐐전투 모든 컨텐츠 1티어권 예상합니다.
1등은 몰라도 2등 3등은 할 수있는 힐러고, 매우 매우 쉬워서 상위 컨텐츠 입문에는 좋은 힐러라고 보입니다.
신사는 아직 안만져봐서 모르겠지만 신사가 이거보다 쉬우면 진짜.... 말도 안될 정도입니다.
좀 더 세부적인 장점을 말하자면
토템힐이 엄청나게 셉니다. 치토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쇄도하는 토템도 굉장히 강력합니다.
정고 하위 특성 / 마해토 하위 특성 / 치해토 하위 특성까지 3개다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좋게 받았습니다.
정고, 대벽토, 바람걸음, 구속, 축전의 범위가 넓어져서 유틸적으로도 엄청 좋구요.
단점은 쇄도하는 토템이 너무 강제가 됩니다.
영웅 특성이니까 빌드의 핵심인건 당연하고 마나 10만짜리 치비를 성능 80퍼로 3번쓰니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만엠 280만언저리에서 거진 쿨마다 돌려야하는 스킬이 21만씩 빨아먹는건 부담이긴 합니다.
2. 선견자
지금 시점에 토술을 제낄 수 있는 수단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속이 45초에서 30초가 됐어도, 선조가 기복으로 튀어나와도, 선조의 지속시간이 늘었어도
토술의 저점과 비교하면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고점은 더 높을 수 있겠으나, 현시점 그 고점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고점을 위한 사전 작업이 훨씬 많이 필요합니다.
가속베이스 세팅을 하면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1시즌에 가속을 올려봐야 한계가 명확하고, 기존 복술의 운영과 아예 다르게 가는거라 잘 모르겠네요.
결론
1. 복술(토템술사) 매우 쉽다! 매우 세다! 상위권 컨텐츠 입문용으로 1티어 확실하다
2. 선조가 고점은 높을 수 있지만 시기상조, 버프가 훨씬 많이 되야한다 OR 토술이 너프가 많이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