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즈샤라 복술 유저 '벌구절미'라고 합니다.
어둠땅 쐐기 정복자를 달성한 기념으로 글 올려봅니다.
올 글로벌로 했는데 운이 좋았던!
같이 가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만 어픽스가 정말 꿀입니다.
그 버프가 어마무시해요.
루트만 잘짜서 가면, 상시 블러드 달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더욱이 잡고나면, 가장 핵심인 마나가 만땅이 됩니다.
복술로서 교만대처법은 역시나 폭우토입니다.
쿨기 1개 정도면 무난무난하게 살릴수있어요.
디테일한 무빙같은 건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던전별로는 개인적으로 '상흔'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 의사방 누더기골렘들이 정말 미쳤네요.
담주 너프 된다니까 그나마 다행입니다.
티르너-속죄 이런데는 꿀이고, 역병은 딜안나오는 팟가면 헬입니다.
참고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특화 맹신자라 장신구도 특화 장신구 쓰네요.
3분쿨기 지능66 증가라 (딜은 뽀나스) 승천이랑 묶어씁니다.
시즌초라 스펙들도 딸리고 공략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 글로벌이라 특화는 한줄기 빛이에요.
치타 얘기를 하기에 앞서..
여기부터는 사견인데, 전 복술은 '신사'같은 캐스팅 유지력형 복술이랑, '신기'같은 쿨기형 복술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입문이 쉬운반면 마스터가 어렵다는 얘기일텐데요.
전자는 직관적이고 쉬워서 대충 묻어가도 중간은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마나 관리가 드럽게 힘듭니다.
후자는 '폭우토' 설계와 여러 액티브 쿨기로 여러 고비들을 끊임없이 대처해 나가는 스타일 인데요.
마나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거기에 물보까지 돌아왔으니, 치타가 좀 낮아도 마나탐 할일은 거의 없습니다.
투기장 같은데는 하도 쳐맞쳐맞 하다보니 물보 리필을 꼭꼭 해야 할 정도입니다.
가속은 개인적으로 10퍼 미만은 너무 답답해서 이정도인데 취향껏 더 낮추셔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예전엔 딜때문이라도 가속 15퍼 정도 맞추고 다녔는데, 이제는 '키리안의 만과 토템'이 다 해줘서 이정도면 만족하네요.
만과 토템 사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복술 성약이 강령군주가 압도적으로 많은가운데 외로히 키리안으로 플레이하고 있어서, 혹시나 키리안 복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이라고 쓰고 '강령군주 하세요!'라고 읽어 주세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해외나 국내나 할 거 없이 레이더 사이트 상에 상위 200만 봐도 98% 정도가 강령군주더군요.
그나마 해외는 키리안이 간간히 보이는데, 국내는 제가 확인한 바로 200위까지 저 포함 딱 두명이었습니다 -0-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손이 엄청나게 바쁩니다.
파일럿을 많이 탈거 같아요.
강령군주 '태고의 파도'가 45초쿨에 한번 쓰는 거지만, 키리안 '만과 토템'은 1분쿨에 30초동안 6개 스킬을 우겨박아야 하기때문입니다.
여기서 어차피 힐이야 계속 하니 6번 그냥 쓰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딜3 힐3 인 설정 관계로 딜도 같이 우겨너어야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기때문입니다.
초보분들에게는 정말 비추입니다 ㅠ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주 복술 너프까지 꿀빨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