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알로전투 신화를 돌면서 법사 시점에서 미리 공부해가면 좋은 점들 위주로 TIP을 작성해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원래 3신화 TIP을 올렸는데 이게 뜬금없이 공지에 가버리는 바람에 신화 공략글을 조금씩 끊어서 올리게 되면 너무 많은 글이 공지에 가는 민망한 상황이 나올까봐 8신화 킬을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통합해서 작성했습니다. 기존 3신화 TIP은 이 글에 충분히 반영이 된 만큼 조만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A. 영웅과 패턴이 거의 일치하는데 패턴 하나하나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무빙에 특히 신경쓰면서 힐러의 부담을 줄여줍시다.
B. 신화에서 추가되는 패턴은 ‘브원삼디의 분노’입니다. 해당 디버프의 대상은 힐을 받지 못하고, 이걸 해제하면 주변 아군에게 전이됩니다. 이게 하필 저주라 저주해제가 되는 법사도 도와줘야 합니다.
C. 해제되면 전이되는 특성 때문에 걸리자마자 바로바로 해제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대상자의 체력이 지나치게 낮아진 경우에 해제하고 힐을 봐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디버프 개수가 적은 초중반에는 힐러들이 해제를 보고 바로 힐을 채워주는 것이 좋고, 디버프가 많아지는 후반에는 법사들도 반드시 도와줘야 합니다.
D. 예외적으로 탱커가 대상자가 되면 체력이 많아도 위험해질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해제해주는 것이 좋으나, 반대로 탱커가 생존기를 쓰면서 해제해주지 말라고 콜을 할수도 있습니다. 탱 해제는 오더와 택틱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E. 파쿠패턴과 킴불패턴이 겹치면 남한테 피해주지 않을 곳에 가서 얼방써버리는게 마음편합니다. 이때가 가장 생존에 위협이 되는 타이밍입니다.
F. 공대에 따라 법사의 얼방을 크라그와 패턴 유도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파쿠패턴과 크라그와패턴이 겹칠 때, 법사 한명이 나가서 얼방쓰고, 파쿠 원 안에서 법사로부터 가장 먼쪽에 한명이 서있으면 해당 패턴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