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주 쐐기는 냉법으로 다니려 합니다.

리셋되고나서 비법으로 알케20 한번 다녀왔는데 시클은 했지만 굉장히 불편했네요.

장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원한 주간은 공짜 자원 생성의 기회가 있다는건데 비법이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조화중첩 관리가 쉽다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래 단점들을 제 수준에서는 완벽히 파훼하긴 힘드네요.

1. 비교적 제한되는 무빙과 이감기의 부재로 원한에 대한 대처에 일렁임을 거의 소모해야함.

2. 파티원 군중제어를 돕기 위해 여파 딜 도중 넣어야하는 얼회 서회 등으로 몰아치는 타이밍에 방해가 됨

3. 근접포지션 신폭 리스크가 더 커짐.

4. 체인풀이 많아서 글로벌 단위의 여파 딜로스 발생이 쉬움.

5.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몹들 때문에 마나 코스트에 대해서 계속 신경 써야 함.(원한이 정리되지 않아서 다음풀로 넘어가지 않거나 원한을 달고 다음풀로 넘어가는 탱커성향에 따라 환기 타이밍도 잘 재야함)

-위의 이유들로 인해 이번주는 꼭 비법을 해야하는 인던이 아니라면 스코발드 깃털 냉법으로 최대한 다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