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기) 오늘 죽상에서 억까 당함

지옥의 죽상 12단 이었음
첫풀부터 소진쫑까지 몹들이 나를 그냥 계속 존내봄
주시경보 알람이 이렇게 무섭게 계속 울리긴 처음
살아야 한단 마음으로 생존기 있는거 없는거 다씀

1넴 가기전에 얼장-한파는 웬만하면 남겨놓으려 하는데
그럴상황이 아니라 얼장 하나 들고 1넴 시작

첫구토 대상 됨 - 얼장 씀
두번째 구토 대상됨 - ㅈ됐다 얼보키고 남은게 시돌 뿐이라 일단 시돌 누름, 파티원이 외생기 켜줌
세번째 구토 대상됨 - 모든걸 내려놓음

2넴 가는길에도 그 몇초후에 펑 터지는거 이름 뭐드라
그것도 연속으로 계속 걸리고 3넴 전에도 계속 나한테 식칼 던지고 나만 주시 잡고 별똥꼬쇼 다해도 3넴전에 이미 3데스 적립
정말이지 눈물날뻔

석주였기에 망정이지..생존 똥꼬쇼와 쳐뒤진거 땜네
딜량도 낮아서 파티원들한테 미안하다 했더니
착한 친구들인지 운이 없었다며 오히려 위로 해줌…

내가 모르는 뭔가 주시조건이 있었나 야발..
당분간 죽상 가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