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선 해당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었으나 최근 되서야 24h2의 DWM(데스크톱 창 관리자)가 문제를 일으킨다는 한 유저의 보고가 있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습니다.
https://www.reddit.com/r/Windows11/comments/1kgp7ar/cause_and_solution_to_windows_24h2_related/
아래는 제미나이로 원인과 해결방법을 요약한 것입니다. 저는 이것으로 문제가 상당히 완화된 것을 체감했습니다. 완전히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빈도도 줄었고 프리징에 걸리더라도 시간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원인 분석
이 문제는 크로미움 기반 애플리케이션(예: 디스코드, VSCode, 크롬)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게임을 하다가 알트탭으로 다른 창으로 전환할 때 부분적인 프리징(멈춤) 현상이 나타납니다.
DWM(데스크톱 창 관리자)과 MPO(다중 평면 오버레이)의 상호 작용 문제: 윈도우 11 24H2 업데이트 이후 DWM이 특정 상황에서 그래픽 처리 방식(Composed: Flip과 Hardware Composed: Independent Flip 사이)을 계속 바꾸면서 렌더링 오류를 일으킵니다.
낮은 프레임률: 특히 낮은 프레임률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DWM의 변동이 잦아지면서 프리징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결 방법
제시된 해결 방법은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DWM의 최소 프레임률 요구 사항을 비활성화하여, 낮은 프레임률의 애플리케이션도 안정적으로 오버레이 평면에 할당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Win + R 키를 눌러 실행창을 열고 regedit을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경로 이동: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새 값 추가: 해당 경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값 이름 및 데이터 설정:
DWM 재시작:
주의사항: 만약 이전에 다른 방법으로 MPO(다중 평면 오버레이)를 비활성화했다면, 이 해결 방법을 적용하기 전에 MPO를 다시 활성화해야 합니다. MPO를 비활성화한 상태로 두면 게임 등에서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로, 8월 29일자로 KB5064081 누적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으며 해당 패치 안에 문제를 해결 혹은 완화할 수 있는 직접적인 코드가 제공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툴을 통해 활성화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URL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reddit.com/r/nvidia/comments/1kgxdno/psa_windows_11_24h2_microsoft_issue_causing/
단, 현재 KB5064081 패치는 미리보기 업데이트로 아직 안정화된 버전이 아닐 수 있으며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관련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니 업데이트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