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따흑..잡았다 이걸 잡았네 드디어 ㅠ.ㅠ.ㅠ.ㅠ

아오 드디어 진짜 개똥손 노재능이라 705렙 정술로

300트 넘어가면서부터 몇번째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수리비랑 약값 20만골 깨지고

중간에 포기할까 때려칠까 패턴 다 억까같고(모든게 실력이었다는걸 깨닫고 충격먹음)

어느순간부터 횟수 기억도 안나고 포기하는데

패턴피하는게 재밌기 시작하더니

아무생각없이 기계적으로 하더니 결국 잡네요

영예의 구렁탐험가도 시즌 3 들어와서 동시에 진행하는데

카이베자 잡으니까

첫번째 숙적 두번째 숙적 깬걸로 처리해주네요 

카이베자 여러 공략이 있겠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폭딜이 들어오면 패턴중첩이라기보다

"사신"이라는 스킬 일정량 피 내려가면 순간적으로 10%되면 즉사스킬 있더라구요

그리고 브란을 힐브란 해주셔야 패턴 다 피해도 순간적으로 피 출렁일때가 있어요

그때 피하고 공격하면서 생존기까지 챙기느라 정신나가는 것보단

힐브란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억까라고 생각했던 모든 패턴들이 기믹이 있고,

내가 어디에 위치에 있을때 쟤가 단검을 어디로 던지는지 방향 설정이 되더라구요

첨엔 그냥 랜덤인줄 알았는데

야바위랑, 응시하는 암살 그것만 랜덤.

후.,.해내따 잡아서 정말 다행

깨니까 여지껏 경험들이 개꿀잼 처럼 느껴지네요

간헐적으로 겜하는 라이트 유저라서 공대합류는 어렵고 쐐기나 솔로 컨텐츠 주로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