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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군들 나는 힐러가 좋다

아이콘 Ukobach
댓글: 7 개
조회: 806
추천: 6
2026-05-15 10:24:29


제군들, 나는 힐러가 좋다.

제군들, 나는 힐러가 너무나도 좋다.

공대 힐이 좋다. 외부 생존기가 좋다.

해제가 좋다. 유틸기가 좋다. 세이브가 좋다. 지원이 좋다.

쐐기돌에서, 레이드에서, 전장에서, 필드에서.

이 아제로스에서 행해지는 모든 종류의 케어가 좋다!

바닥을 밟고 피가 너덜너덜해진 딜러를 평온으로 한 번에 채워주는 것이 좋다.

허공에 날아오른 아군을 신의의 도약으로 끌어당겨 살려냈을 때, 채팅창에 올라오는 '감사합니다'를 보면 가슴이 뛴다!

적의 강력한 광역기가 들어오기 직전, 방벽과 정신 고리 토템을 깔아 공대원들을 수호하는 것이 좋다.

절망적인 전멸 위기에서 전투 부활로 탱커를 일으켜 세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때의 그 희열은 정말 최고다!

나는 로그 99점을 찍는 힐러가 좋다.

내 힐량이 공대 전체 힐의 40%를 차지하며 다른 힐러들을 압도할 때, 나는 무한한 정복감을 느낀다.

하지만... 나쁜 상황 또한 아주 좋다!

차단도 안 하고 바닥도 안 피하는 딜러들 때문에 마나가 바닥나 비명을 지르는 것이 좋다.

강화 주간에 쫄들이 미쳐 날뛰며 탱커의 피가 롤러코스터를 탈 때, 식은땀을 흘리며 순치를 연타하는 그 긴박함이 좋다!

힐 한 번 못 받고 죽어버린 딜러가 "힐 안 들어오나요?"라고 투덜거릴 때,

공대장에게 "방금 힐 밀렸나요?"라는 꾸지람을 들으며 압박을 받는 그 비참한 패배감이 좋다!

제군들! 나는 전쟁 같은 이 HPS의 경쟁을 원한다!

제군들, 나를 따르는 공대 힐러군들이여! 그대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다시 한번 공포의 몰아치기를 원하는가?

자비도 없고, 물약도 없고, 생명석도 없는... 무자비한 시즌 말 신화 난이도를 원하는가?

"힐러!! 힐러!! 힐러!!"

아주 좋다. 그렇다면 입장이다!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

어서 오너라, 골치 아픈 딜러들아! 어서 오너라, 단단하지 못한 탱커들아!

우리는 아제로스의 모든 전장, 모든 레이드, 모든 지옥 같은 쐐기돌로 간다!

Lv53 Uko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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