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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정예를 한다는건..

아이콘 와접한다
댓글: 3 개
조회: 474
2026-06-07 22:51:46
필자는 와우를 판다때부터 시작함.
하지만 학업의 이유로, 지금은 육아라는 이유로 최정예를 한건 몇번 안 됨. 
물론 중간에 와접을 한 기간도 있지만 세기말이 길었던 마지막레이드, 혹은 에악이나 언더마인 같은 호구 레이드만 최정예를 했음. 판다 때 오공, 군단 때 에악, 격아 때 나이알로사, 어둠땅이랑 용군단은 최정예 없고, 내부전쟁에 언더마인과 마나괴철로 종극점 이렇게 함.

언더마인쯤에 아이가 태어나면서 주 1회정공 3-4탐정도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아서 레이드를 하게 됐음. 오히려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한 이후가 최정예 비율이 높을 정도로 나름 열심히했음.

내가 주 2일정공까지는 다녀봤으나 그 이상의 공대는 다녀보지 못했음. 물론 내 실력이 그 이상의 공대에 들어가기는 부족할 수 있음. 종극점 기준 막넴 첫킬을 하자마자 레이드를 그만 둔 기준으로 전체로그 90점정도면 그래도 내가 들어가있던 주 1회, 혹은 주 2회 공대에 민폐끼칠 정도의 딜은 아니라고 생각함. 더 빡센 공대도 가보고는 싶지만 와이프와의 약속이 주 1회이기에 불가능한게 아쉽기도 하지만 이렇게라고 하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게 됨.

주 1-2회 공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곳은 당연하게도 몇십트를 하고도 그쯤이면 나오지 말아야 할 실수를 반복하거나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몇명의 공대원이 있을 수 밖에 없음. 예를 들면 몇십트를 하고도 벨로렌에서 자기가 빛인지 어둠인지 헷갈리거나, 몇십트를 하고도 르우라에서 차단 실수를 하는 등의 사람들이 있음. 처음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잡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서 살라다르나 디멘 트라이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고 잡았을 때 보람도 있었음.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 레이드는 그 사람들이 익숙해지는 시간까지 헤딩하는 그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최정예를 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들게 됨. 막넴 트라이중이니 한달 안에는 잡아서 최정예는 할 수 있겠지만 자꾸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임.

이게 레이드 재미의 문제인지.. 뒤쪽넴드에 내가 먹을 템이 없어서 그런건지.. 레이드에 흥미가 떨어진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이 시간에 지인들이랑 쐐기 등반이나 하거나 와이프랑 시간이나 더 보내자 이런 생각이 들게 됨.

다른 분들도 이런 분들이 있는지.. 이런 생각이면 그냥 정공을 나오고 쉬는게 나을지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Lv84 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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