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은 성전사의 권능/법의 통치/심판의 주먹/자비의 오라/빛의 심판/응징의 성전사/신념의 봉화 찍었고요.
저는 기존에는 쐐기에서만 성전사의 권능을 찍었습니다. 레이드에선 거의 빛의 망치를 썼던지라 신충 넣고 빛주입 뜬 성빛, 빛섬으로 단일힐/광뎀 들어올 때 심판으로 빛심 넣고 여빛 뿌리고 간간히 망치 던져주고 오숙으로 큰 힐 챙겨먹는 스타일로 힐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응징의 성전사랑 성전사의 권능 같이 찍고 가니 전보다 손이 훨씬 바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응징의 성전사 쓸거면 성격 특성도 같이 찍어서 신충 여빛 쿨감 시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성전사 켰을 때 1,2초씩 손이 놀게 되네요ㅠㅠ
응징의 성전사 켜고 심판-성격 2번-심판&성격 쿨 도는 동안 신충-여빛-다시 심판-성격-성격-신충이나 여빛 이런 식으로 했더니 20초 동안 나름대로 알차게 힐이 들어갔어요.
근데 20초 동안 계속 딜을 해야 힐이 들어가다 보니 바리처럼 꾸준히 딜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선 정말 효율이 좋은 것 같고 중간에 잠깐씩 딜을 못하는 상황이 오는 넴드에서는 역시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시험해보려고 이오나에서도 성전사를 썼는데 다음부턴 그냥 축분이나 각성 쓰려고요.
넴드전 초반에 쓰면 보통 후반에 쿨이 돌아와서 2번씩 쓸 수 있고요. 힐량은 제일 잘나온게 227.8k(막넴에서 3번 돌림)고 안나왔을 때는 35~50.4k 정도네요~
어제 처음 써봐서 제가 잘 썼는진 모르겠지만 사용에 익숙해지면 힐량 뽑기 좋은 스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