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응방전설로 기사 게시판이 핫한데요.
저는 고단 보기도 아니고 그냥 16~17단수 다니는 보기입니다.
근데 저도 특성트리나 스탯조합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는데요.
응방전설도 당연히 써봤습니다.
젤 처음 전설 입문을 키리안 응방으로 해서 정패로 바꿨다가 벤티르 용장 맛 좀 보고 지금은 다시 키리안 정패로 자리 잡았습니다.
근데 응방전설의 이점을 논하시는 분들 글들을 보니 제가 느꼈던 부분이랑 좀 다른게 있어서 궁금합니다.
응방전설이 신힘 수급에 좋다는 것이나 꽁응방 딜상승은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라고 하시는거는 조금 의아한데요.
예를 들어 응방전설은 35퍼 확률성 전설이지 않습니까?
그럼 쐐기 한탐을 돌 때 최대한 쿨마다 돌려줘야 보다 더 많은 꽁응방 확률 기회를 가지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내 차단기가 현재 빠졌다고 해서 꽁응방이 왔는데 다음 차단을 위해 안 쓰고 킵 해두는건 손해라는거죠.
이 꽁응방을 써서 또 꽁응방이 뜰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특정 은테쫄 (거수 같은 칼차단 필요한 애들) 같은 경우는 파티원들의 차단을 믿는게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를 위해서 내 차단이 빠진 경우 꽁응방이 있어도 만약을 위해 킵 해둘수는 있겠죠.
또한 특정 넴드 (예를 들어 속죄 3넴 힘의세례) 같은 경우도 혹시나 해서 꽁응방을 차단을 위해 킵 할순 있을 겁니다.
근데 보통 쐐기 20~30분 정도를 돌면서 그렇게까지 꽁응방을 혹시 새는 차단을 위해 킵 하는건 너무 손해 아닌가요?
응방전설 쓰시는 분들은 보통 꽁응방이 뜰 때마다 즉시 시전 하시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에 5연속 6연속 꽁응방 손맛 이라는 말들을 보통 쓰시자나요?
5연속 6연속 꽁응방 때리는 동안 혹시라도 차단이 묻어서 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그만인거고 라고 쓰기에는 쐐기 한탐을 도는 동안 꽁차단의 이득을 얼마나 보는지 좀 의문입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는 응방전설의 장점은 신힘수급 그리고 꽁응방의 손맛 이라고 느껴서 썼거든요.
근데 신힘수급이라는 것도 결국은 꽁응방을 계속 써서 꽁응방이 리셋이 되야 신힘 수급이 되는거 아닌가요?
결국 차단을 위해 꽁응방을 아낀다는 것은 신힘수급에 반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그렇기에 꽁응방을 쿨마다 돌렸지만 쓰면서도 와 차단이 훨씬 수월해졌네 라는 체감은 진짜 솔직히 별로 못 했습니다.
그냥 꽁응방 돌리다가 차단 묻어서 되면 오 럭키 정도로만 생각해서 썼습니다.
근데 차단의 이점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보이셔서 제가 응방전설을 잘못 이해했나 궁금점이 들어서 한번 글 남겨봅니다.
이 글은 그냥 순수 의문점으로 쓴 것이고 저도 현재 235 응방, 정패 다 가지고 있으며 폄훼 의도로 쓰는건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