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기로 3100점 돌파했네요.

기사 게시판에 글도 없고해서 후기 글 하나 남겨볼게요.

현재 얼라에서 신기로 정공을 다니고 있습니다. 명전 까지는 아니고 그냥 고정적인 공대로 구직 스트레스 없이 다니는 정도인데

2주차였나 레이드 이후 글로벌 보기로 신청했는데 정공에 있는 신사 흑마분이 계시더군요.

친구분들이라 같이 다니고 정공인원이기도 해서 베넷친추를 해뒀죠.

그 이후에 공장님이 3천점은 찍어야되지 않을까여 해서 매주 월 수 3시간 정도 같이 고단을 다니기로 했죠.
당시 조합은 보기 흑마 정술 전사 신사

정공인원끼리 3천점을 찍고 전사분이 원래 쐐기에 관심이 없어서 팀에서 런(?)하게 되었고, 요즘 대세이고 격노해제도 필요해서 생냥을 구하던중 길드 내에서 실력있는분을 모셔서 5인 파티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역병 23단을 클리어하면서 3100을 돌파하고 지금은 3112점을 찍었습니다.

어제 삐삐 22단에서 딜 내역이 파흑 생냥이 22k, 정술님이 못와서 대신 온 법사님이 16k, 신사분이 8k 제가 13k정도 나오더라고요.

모레부터는 단수를 23단정도를 돌면서 점수를 더 올리자고 해서 더 준비를 해야겠네요.

괴저지만 보기 특성상 말뚝탱이 가능해서인지 딜러들 딜이 높게 나오고 힐 지원, 보축 자축 등 유틸 지원으로 인해서 보기는 아직도 좋다라고 느껴지네요.

더 고단으로 갈수록 루트도 더 정교해져야겠지만 팀으로 고정적으로 고단을 다니는게 참 좋네요.

보기는 지금도 강한거 같습니다.
Ps. 신기로 고단은 이젠 못가겠어요 ㅠㅠ 힐이 안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