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결국 빛주입 구조가 좀 문제인듯

빛주입이라는게 항시 발동하는 것도 아니고

치명타 확률에 따라 예측 불가능하게 터지는건데,

이 운빨에 따라 캐스팅의 효율이 결정되는게 문제임

캐스팅을 안 쓰고 싶은 상황인데도 빛주입이 터지면

효율 때문에 억지로 중간에 써줘야하고,

막상 캐스팅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빛주입이 안 터지면 손해를 보면서 캐스팅을 써야함

상황에 따라 유저가 캐스팅의 효율을

취사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냥 빛주입 운빨에 따라 효율이 결정됨

기본적으로 평소에는 가까이 붙어서

딜과 동시에 즉발힐만 넣어도

마나관리랑 힐업이 모두 가능하게 만들어놓고,

상황에 따라 붙을 수 없을 때를 대비해

특성을 투자해서 캐스팅으로

힐업은 가능하도록 만드는게 베스트인 것 같음

지금은 그냥 어떤 상황과도 관계없이

빛주입이 터지느냐의 여부에 따라

캐스팅의 효율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라고 말하기가 어려움

캐스팅을 쓰지 않고 딜하면서 즉발힐만 쓸지,

아니면 멀리서 안전하게 딜은 포기하고 캐스팅을 쓸지,

치명타 여부와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알맞게 취사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상황과는 전혀 관계없이

예측 불허한 치명타 운빨에 따라

캐스팅의 효율이 결정되는 방식이라 별로임

빛주입이 항시 터지도록 만들고,

빛주입을 반드시 캐스팅으로 소모하지 않아도

손해를 안 보게끔 만들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