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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2차 스탯과 키르케의 보석 선택에 대해

아이콘 신선회장
댓글: 8 개
조회: 7635
추천: 14
2025-01-16 15:11:44

안녕하세요, 신선회장입니다.



내부전쟁은 2차 스탯(secondary stats) 세팅이 핵심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주스탯을 제공하던 영약, 음식, 장신구 등의 효과가 이제 대부분 2차 스탯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거기에 혼돈 영약이나 승천(제작무기 장식)여러 효과들은 랜덤성까지 가미합니다. 


2차 스탯은 주스탯과 달리 점감 효과를 받으며, 스탯별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2차 스탯, 키르케의 반지와 보석 선택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방대한 공략 글을 작성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yoda 같은 권위 있는 유저의 가이드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요원해진 것 같아 직접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참고하시되,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직접 판단을 내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차 스탯 점감


2차 스탯은 크게 수치 증가와 퍼센트 증가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내부전쟁 영약은 2성 기준으로 2604의 수치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수치로 제공되는 증가량은 점감의 영향을 받으며, 초과된 구간에 대해서만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반면, 퍼센트로 표시되는 효과는 점감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블러드(피의 욕망/영웅심)의 30% 증가 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점감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다. 
https://maxroll.gg/wow/resources/stat-diminishing-returns


수치별 점감표


점감율-10%-20%-30%-40%-50%-100%
가속19800 - 2640026400 - 3300033000 - 3960039600 - 4620046200 - 132000>132000
치명21000 - 2800028000 - 3500035000 - 4200042000 - 4900049000 - 140000>140000
유연23400 - 3120031200 - 3900039000 - 4680046800 - 5460054600 - 156000>156000
특화21000 - 2800028000 - 3500035000 - 4200042000 - 4900049000 - 140000>140000




80레벨 기준, 1%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스탯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속: 660

  • 치명: 700

  • 특화: 700

  • 유연: 780




대략 1% 2차스탯 효과를 위해 700의 수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면, 아이템과 특성 비교에 유용합니다. 

가속은 700보다 적고, 유연은 700보다 많은 수치를 요구한다 정도를 기억해두는게 중요합니다. 



가속 스탯의 중요성

가속은 보호기사에게 가장 중요한 2차 스탯입니다.

주요 딜링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고, 글로벌 쿨다운을 줄여 신성한 무장과 천상의 보호막, 영광의 서약 같은 핵심 생존 스킬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가속은, 포인트 1점당 가장 높은 DPS 증가율을 보여주는 스탯입니다. (DPS로는 힘보다 높습니다. 다만 힘은 무막과 방어도까지 제공함)




제가 사용하는 ‘날렵심지 양초막대’는 가속을 6531만큼 증가시키며, 수치 형태이기 때문에 점감의 영향을 받습니다.

제 캐릭터의 현재 가속 수치는 18,747(약 28%)이며, 키르케 반지의 폭심전 발동으로 최대 42%까지 상승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양초막대를 키르케 발동과 피해서 사용하면서 영약을 가속 대신 혼돈을 사용하는 것이 전략적인 선택이 됩니다. 







쐐기돌 던전은 타임어택 콘텐츠로, DPS의 증가가 최우선 목표입니다. 

탱커도 네 번째 딜러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방어 스탯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보호기사가 마법 방막 100%를 달성하기 위해 특화 27%를 세팅하는 것이 한 가지 예시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도전하는 쐐기돌 난이도와 던전의 특성에 따라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렇게 2차 스탯을 조정해야 합니다.

저 역시 매주 목요일 심크를 돌리지만, 특성과 장신구를 고민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이러한 플레이어의 인지력 상승이 탱커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키르케의 반지와 보석 선택


키르케의 반지에는 12개의 보석이 있으며, 현재 폭심전(폭풍, 심해살이, 전설적인 선장) 조합이 가장 많이 추천됩니다.
우선 폭심전 조합이 왜 좋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보석 효과의 기대값 계산


키르케 반지의 총 가치를 1로 볼 때, 각 보석 슬롯은 반지의 1/3 (= 33.333% ) 효과를 담당합니다.

효과 증가 보석은 다른 보석들의 효과를 50%를 증가시켜야 기대값 1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효과 증가 보석이 장착된 슬롯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슬롯만으로 총 가치 1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3이 각 슬롯의 기대값이라 보면, 

1/3 * 1.5 + 1/3 * 1.5 = 1 



폭풍인도자와 바람가수


폭풍인도자와 바람가수는 2차 스탯 수치를 올려주는 보석들로, 슬롯당 제공하는 파워를 환산하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655레벨 키르케 반지에 장착된 폭풍인도자는 특가치유를 각 684만큼 증가시키며, 바람가수의 증가치는 약 2737입니다.  684 x 4 = 2737

대략 수치 700당 1% 증가라는 기준으로 볼 때 약 4%에 살짝 못미치는 값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키르케 보석 한 슬롯은 대략 2차 스탯 4% 와 같으며, 다른 보석들이 이보다 높은 가치를 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해살이 보석


심해살이 보석은 특화 스탯의 총합만큼 다른 보석 효과를 증가시킵니다. 

증가량(특화)이 50% 미만이라면 다른 보석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심해살이를 사용하면 나머지 두 보석의 효과가 50% 씩 증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3 * 1.5 + 1/3 * 1.5 = 1 


하지만 전설적인 선장이나 폭풍인도자와 조합하면 그 효과가 상승합니다.

'심해살이 + 전설적인 선장' 조합에서는 특화 수치가 22%인 경우, 33% 효과 증가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선장과 심해살이 연산은 곱연산에 가까움) 

각 슬롯의 값을 100으로 계산한 경우 

100  + 100 + 100 = 300 

( 전설적인 선장 + 심해살이 ) 와 ( 나머지 보석 + 심해살이) 를 계산한 경우

(100 x 1.5 × 1.22) + (100 x 1.22) = 305


심해살이를 정리하면, 특화가 50%에 가까운 클래스가 아니라면 단독으로 사용하면 효율이 떨어지고, 
전설적인 선장과 조합하면 특화가 22% 이상만 되어도 쓸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명을 올리기 위해 특화를 낮추는 경우에도 특화값을 22% 이하로 낮추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설적인 선장의 단독 가치

전설적인 선장은 보석의 효과를 33%가 아니라 50% 증가시켜 발동하므로 단독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선택입니다. 

이 보석은 자체적으로 효과를 증가시키고 발동까지 시키기 때문에 33% 이상만 되면 온전한 가치를 합니다.
다만 발동률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50% 라는 높은 효율로 발동하지만 발동률로 인해 33% 에 가깝게 밸런싱은 되어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폭심전 조합의 결론

폭심전 조합의 강점은 높은 2차 스탯 능력치와 이를 기반으로 한 발동 효과의 강력함에 있습니다.

보호기사의 가장 높은 2차 스탯은 가속입니다. 이로 인해 장신구 조합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르케에서 제공하지 않는 주 스탯인 '힘'을 최대한 확보하거나, 무리군주처럼 높은 가속상태에서 발동시켰을 때 추가적인 이득을 제공하는 장신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금술사의 돌이나 명예 및 정복용 장신구처럼 '힘'을 증가시키는 장신구의 DPS 기대치는 키르케 도입 이전보다 높아졌습니다. 
다만, 수치와 등급을 고려했을 때 이 장신구들이 BIS로 평가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습니다. 





힐링 보석의 중요성


힐링/보호막 보석들은 힐러의 주요 스킬에 필적할 만큼 뛰어난 회복 수치를 제공합니다.

쐐기돌에서 가장 큰 위협 요소는 딜러의 사망으로, 이는 팀 전체의 DPS 손실로 직결됩니다. (탱커의 사망보다 빈도가 훨씬 높음)

한 명의 딜러는 탱커보다 두 배 이상 높은 DPS를 제공합니다. 전투부활을 대기하는 몇 초만에 수백만의 DPS 손실이 발생합니다. 거기에 이제 죽음에 대한 시간 페널티도 매우 큽니다.  

따라서 힐링 보석을 채용함으로서 딜러의 생존율을 높여 파티의 안정성을 높이는것도 쐐기 공략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힐링 보석들은 패시브 효과인데도 힐러의 액티브 스킬만큼 수치가 높습니다. 

아래는 제가 플레이한 스크린샷입니다. 


바닷사람, 폭풍절단자, 늙은 뱃사람 각각이 상당한 수치입니다.



전쟁여왕


전쟁여왕은 파티원들의 노란색 슬롯에 장착한 보석을 발동시킵니다.

발동형 천둥 보석은 보호막과 데미지 두 가지입니다. 

발동률 상승이 효과 상승과 일맥상통하므로, 전쟁여왕의 발동 효과는 약 33% 증가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증가율이 확인된다면, 각 전문화별로 어떤 천둥(노란색) 황수정을 선택해야 할지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는 글로벌 쐐기보다는 팀 단위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더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저는 혼자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전쟁여왕의 효율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결론

쐐기돌은 타임어택 콘텐츠이기 때문에 DPS 증가가 중요한 가치입니다. 

따라서 심크에 기반한 폭심전 조합이 최적의 선택으로 보이지만, 힐링 보석이 제공하는 파티의 안정성과 전쟁여왕의 파티 발동률 증가는 더 연구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곧 시즌2가 시작됩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 빈번했던 탱커 버스터 감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 콘텐츠인 쐐기돌에서는 몬스터들이 파티에 여전히 큰 위협을 가해야 합니다.

실패를 해야 성공에 대한 보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지금까지보다 더 높은 무빙과 광역 데미지 대응 능력을 시험받게 될 것입니다.

이미 공개된 '수문' 던전은 레이드 수준의 무빙 메커니즘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며, 양조장, 어둠불꽃 동굴, 고통의 투기장도 강력한 광역 피해를 유발해 딜러들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폭풍,심해살이는 대체할 수도 있는 좋은 보석들이 있고, 다음 시즌 초중반까지 반지에서 일부 2차 스탯을 포기하고 장신구를 통해 2차스탯을 보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보호막이나 힐링 스킬 보석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2차스탯 영약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보호막 영약이 있다면 그걸 사용할 것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낮아지는 수치를 장신구,방어구 슬롯에서 보충할 수 있는가.  

제가 중간에 언급한 양초막대는 3000정도의 힘 과 가속 약 10%를 상승시켜 줍니다. 
그럼 제가 만약 방어스펙이 더 필요하다면 키르케반지 1슬롯을 보호막으로 바꿔도 4% 정도의 2차스탯 손실은 어느정도 상쇄할만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 처럼요. 

이렇게 2차 스탯 수치를 이해하면 서로 다른 슬롯의 아이템들을 자연스럽게 전환해볼 수 있고, 보다 좋은 세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캐릭터의 상태와 도전중인 단수, 즐기는 컨텐츠가 다르기 때문에, 온전히 플레이어 개개인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Lv55 신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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