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야냥은 시간이 흐를수록 레이드가 더 어렵네요

원래 시간이 지나면 다들 템렙이 올라서 레이드가 더 쉬워져야하는데


야냥은 어째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로그평균 85점이 되어도 숙련자들 모여서 빠르게 클리어하는 파티에는 요즘 분위기에 야냥이 자리 구하기가 힘들고


결국엔 자리 찾아헤메다보면 '숙련자를 모집하지만 뚜껑까고보면 트라이파티 비슷한 그런 곳'에 들어가게 되는데


매 주 거듭될수록 그런 파티에 패턴 그런건 모르겠고 일단 템 먹고 싶어서 들어와서 1페부터 누워계시는 분들의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더라구요


그만큼 레이드 난이도도 올라가는거고..ㅋㅋ






2주차에 다같이 영웅 헤딩할 때에도 9넴까진 잡았었는데 그때 함께했던 분들은 이제 다들 신화 찔러보면서 영웅은 당연하게 파밍하고들 계신데 


저는 몇주가 지나서 9넴도 벅찬 지금 상황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ㅋㅋ 






야냥 입지가 그래도 시간 가면 위로 올라가진 못해도 적당히 평준화에 묻어갈 정도는 되겠거니 싶었는데 


상황은 더 안좋아지고 인식은 날이갈수록 구려지니깐 스스로는 자신이 있어도 인식까지 이겨내기는 쉽지가 않네요 ㅋㅋ


그리고 실제로 구린게 맞긴 해서 할 말도 없구요..ㅋㅋ




235 전설도 만져봤겠다 슬 격냥으로 갈아탈 준비 하고 있는데 야냥의 마지막주가 이렇다니 씁쓸합니다






방금도 로그딸 포기하고 온갖 특임 다 뛰면서 열심히 레이드 뛰었는데도 정작 템은 1페부터 꾸준히 누워계셨던 분들이 잘 드시는거보고 푸념 한 번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행복한 와생 되시길.